막걸리 찬가

최근 편집: 2022년 12월 29일 (목) 10:11

80년대부터 고대생들이 술을 마실 때 즐겨 부르던 노래이자 고대생들이 연세대생들과의 경쟁 관계에서 단결을 높이기 위한 응원가로 사용되었다.[1] 1절의 후렴구 '만주 땅은 우리 땅 태평양도 양보 못한다'를 2절에서는 '이대생도 우리 것, 숙대생도 우리 것, 과부, 수녀, 비구니도 양보 못한다'로 바꾸어 불렀다.[1]

가사

마실까 말까 마실까 말까 에라~ 마시자
마셔도 고대답게 막걸리를 마셔라
맥주는 싱거우니 신촌골로 돌려라
부어라 마셔라 막걸리 취하도록
너도 먹고 나도 먹고 다 같이 마시자
고려대학교 막걸리대학교 아-
고려대학교 막걸리대학교
막걸리를 마셔도 고대답게 마셔라
만주땅은 우리것 태평양도 양보 못 한다

출처

  1. 1.0 1.1 언니네트위크 (2017년 4월 5일). “[ACTION : 전설의 언니들] 죽기 전에 저것들을 못 조지면”. 《퀴어페미니스트매거진 [펢] vol.1》. 2017년 12월 1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