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메이크업 브랜드)

최근 편집: 2022년 12월 30일 (금) 22:21

캐나다화장품 브랜드. 한국의 수입회사는 '엘카코리아'다.

논란

시우다드후아레스 연쇄살인사건 모티브

패션업체 Rodarte와의 콜라보 라인 'Rodarte 컬렉션'에서, 멕시코의 시우다드후아레스에서 일어난 여성 대상 연쇄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화장품을 만들었다. 이 제품을 사용해 모델을 마치 시체가 떠오르도록 화장해 런웨이에 내보냈다. 또한 혈액이나 장기가 연상되는 색들의 제품명을 살인이 일어난 마을의 이름으로 정해 발매했다.

개그맨 유상무 모델 기용편집

2016년 쿠션 파운데이션의 모델로 맥은 개그맨 유상무를 기용했다. 쿠션의 약어인 ‘SCC’를 ‘쓱’으로 읽는 광고였다. 그런데 유상무여혐 발언으로 문제가 된 개그맨 모임 ‘옹달샘’의 일원이다. 옹달샘은 과거 인터넷 팟캐스트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에서 여성에 대한 몰상식한 발언을 해온 것이 물의를 빚은 바 있다. 건강 동호회에 관한 대화를 나누다가 “그래서 옛날에 삼풍백화점 무너졌을 때 뭐 21일 만에 구출된 여자도 다 오줌 먹고 살았잖아. 그 여자가 창시자야”라고 말했다가 1995년 발생한 삼풍백화점 붕괴 참사 당시 생존자 중 한명인 A씨가 옹달샘 장동민을 모욕죄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적이 있으며 이 외에도 “여자는 남자보다 멍청하다” “남자와의 잠자리 경험이 있는 여자는 창녀”등의 발언이 방송에서 나왔다. 발언의 주체는 주로 장동민이었지만, 유상무 또한 이에 동조해 함께 방송을 한 것이 문제가 되었다. 기자회견을 열어 사과를 한 뒤 다시 방송에 나와 자신들의 논란을 소재로 이용하기도 했다. 이에 젊은 여성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맥 불매운동’이 벌어졌다. 맥의 공식블로그를 통한 항의 덧글에 맥 공식블로그는 유상무가 기용된 블로그를 현재 비공개 게시물로 돌리기도 했다.[1]

제품

립스틱

  • 루비우 - 현아가 사용했다. 푸른빛이 도는 레드라고 공식 몰에서 소개하고 있고, 연하게 바르면 분홍빛이 도는 레드.
  • 칠리 - 수지 화보에 쓰인 립스틱으로 유명한데 사실 이 화보에서 수지는 칠리가 아니라 토니모리 모던레드와 맥 디바를 섞어 발랐다. 오렌지, 브라운, 레드가 섞인 듯한 색.
  • 레이디데인저 - 오렌지레드 립스틱. 전지현이 사용
  • 릴렌트리슬리레드 - 아이유가 사용했다. 핫핑크 혹은 레드핑크라고 묘사되는 색.
  • 러시안레드 - 사람들 사이에서 웜톤 레드라고 불린다.
  • 모란지 - 오렌지색. 이효리가 사용했다.

그 외

링크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