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박스

최근 편집: 2022년 12월 27일 (화) 15:14

맨박스란 가부장제 하에서 남성에게 씌워지는 억압, 즉 '남성이 남성다울 것'을 강요하는 것을 뜻한다. 맨박스라는 단어에서 알 수 있듯이 이는 남성을 주류로 하는 사회, 호모소셜, 군사주의 등을 기본으로 하며, 여성의 성적 대상화 등을 통해 더욱 견고해진다. 이러한 남성성의 강요는 결국 여성성을 열등하게 규정하고 이보다 우월한 개념으로 남성성을 말하고 있기 때문에, 이 또한 여성혐오를 포함하고 있다.

남성혐오라 일컫는 발언들은 실제로 맨박스, 넓게 보면 가부장제와 여성혐오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에 남성들이 생각하는 남성혐오적 발언과 남성성 강요를 없애려면 가부장제가 철폐되고, 여성성과 남성성이 우월로 구분되지 않으며, 동성애 혐오 등이 사라져야 한다.

남성성의 근간

남성성은 여성성의 존재로부터 담보되며, 남성성의 강화는 여성성의 제거를 통해 이뤄진다.

예컨데 '남자가 울기나 하고'와 같은 말은 '여자는 툭하면 우는 거', '남자는 이성적이고 합리적'이라는 말은 '여자는 비이성적이거나 감정적', '남아일언중천금'이라는 말은 '여자는 손바닥 뒤집듯 말 바꾸는 존재'라는 전제를 바탕으로 한다. 따라서 남성성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여성스럽지 않을 것'이 요구된다.

사실 흔히 멋지고 긍정적이라고 생각되는 남성성, 즉 기사도 정신으로 일컬어지는 "모름지기 남자는 여자를 보호해야 된다."라는 말도 사실 여성을 인간으로써 보호하기보다, "여성이 약자이니까[주 1] 남자가 보호해야 된다." "남성이 여성을 때리면 안된다" 와 같은 말들도 가부장제에서 비롯된 것이기에 맨박스의 일종으로 분류된다.

젠더이분법

여성성의 공백으로 남성성을 세우기 위해서는 우선 여성과 남성을 확실하게 이분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이는 사회문화적으로 끊임없이 이루어지는 무언의 압력을 통해 달성된다. 예를 들어 여성은 주로 긴머리를 하고, 치마를 입으며, 화장과 치장을 하고, 목소리 톤이 높고, 높낮이 변화가 많고, 감정 표현을 자주 하는 등 여성다운 여성의 신호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이와는 반대로 남성은 머리가 짧으며, 화장을 하지 않아야 하며, 낮은 톤의 목소리로 높낮이 변화가 없고, 여성보다 조금 더 과묵해야 하고, 감정 표현을 해서는 안되는 등, 남성다운 남성의 신호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만약 여성이 남성의 신호를 보이거나 남성이 여성다운 신호를 보이면 사회는 그것을 수정해 너의 원래 젠더에 맞추라는 끊임없는 압력을 보내게 된다. 트랜스젠더나 젠더퀴어의 존재, 탈코르셋 등의 페미니즘 운동은 남성과 여성을 구분하는 이런 신호들을 교란하고 망가뜨리며, 그래서 가부장제의 기본 전제를 뒤흔든다. 그래서 이들에게는 어떤 방식이든 윤리적 혐오가 작용한다. 다음을 참고할 것 젠더다음을 참고할 것 젠더이분법다음을 참고할 것 혐오


우등한 존재인 남성과 가부장제의 의무

가부장제하에서 남성은 기본적으로 우월한 존재이자, 여성을 대상화하고 성적으로 소비여야 하는 주체이기 때문에 제약을 갖는다. 사회와 문화에 따라 약간씩 차이를 보이나, 대부분은 공통된 특성을 가진다.

남성은 적극적이고, 대담하고, 호전적이며, 경쟁해야 하며, 성적으로 왕성해야 하며, 여성을 성적으로 소비할 줄 알아야 한다.[주 2]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는 많은 관용구들이 이러한 남성의 성적 지위와 우월성을 드러낸다. 만약 이런 요소를 고루 잘 갖추고 있다면, 그는 남성 무리에게 지위와 우월성을 인정받고 추앙받으며, 우두머리가 될 수 있다.다음을 참고할 것 알파메일 만약 이런 요소를 갖추지 못하면, 사회문화적으로 주변인에게 제대로 된 남성성을 갖추라는 압력을 받게 된다.

관용구 함의
남자가 죽어도 전장에 가서 죽어라[1] 남성은 나라 혹은 가족을 수호하는 존재이다
= 여성은 수호받는 존재이다[주 3]
남자 셋이 모이면 없는 게 없다
(여자 셋이 모이면 접시가 깨진다)[1]
남성 셋이 모이면 우월함이 담보된다
(여자 셋이 모이면 수다나 떤다)
사내가 칼을 뽑았으면 무라도 썰어야 한다[1] 남성은 언제나 조금이라도 (남성다운) 행동을 해야 한다
남자가 이런 일로 우냐 남성은 잘 울지 않는다
= 여자는 툭하면 운다
남자는 짐승, 남자는 늑대[1] 남성의 성욕은 참을 수 없다
=
사내는 죽을 때 계집과 돈을 머리맡에 놓고 죽어라[1] 사내는 소유의 주체이고, 계집은 '돈'과 같은 것
= 여자는 물건과 마찬가지로 소유와 과시의 대상
남자는 돈이 많아야 돼 재력으로 성공해야 하는 것은 항상 남자(여야 한다)
남자가 말이 많아 / 남아일언중천금[1] 남자는 입이 무겁다(무거워야 한다)
= 여자는 말이 많고 시끄럽고 입이 가볍고 …
남자가 이것도 못해? = 여자는 못할 수도 있지 근데 남자는 그러면 안 되지

우에노 치즈코의 "여성혐오를 혐오한다"에 따르면, 미소지니(misogyny)에는 여성을 배제한 남성간의 유대감(그에 대한 남성의 의무, 맨박스) + 여성에 대한 타자화 + 동성애 혐오가 있다.

즉, 밑에 나온 사례는 맨박스의 사례일 뿐만 아니라 여성혐오의 사례이기도 한다.

여성에 대한 성적 대상화 강요

기본적으로 남성 사회의 유대가 여성을 성적으로 소비해 끈끈해지는 경향이 있으므로[주 4], 남성은 끊임없이 여성을 성적으로 소비하기를 강요받고, 성적으로 주체가 되길 강요 받는다.

그렇기에 성경험이 없거나 적은 남성은 사회의 부정적 시선을 감내해야 하며(ex 쟤 아다냐?), 심지어 동정을 떼기 위해 성매매를 강요받기도 한다. 또한, 서로가 원치 않음에도 자신의 애인을 성적으로 소비하라는 강요를 받기도 한다.

  • 아직도 동정이냐?/ 그냥 돈주고 해./ 니 여친 침대에서 어때?
  • 멍청한 녀석, 주는 데도 못먹냐?

이러한 성적 주체로의 강요와 여성 성적 대상화의 학습은 강간 문화의 주된 이유가 되어 성폭력을 재생산하기도 한다.

남성 대상의 성폭력

위의 말에 따르면 남성은 성적 권력에서 상위에 있으며, 여성은 그 밑에 위치한다. 그것은 비유하자면 남성이 여성에게서 성적인 무언가를 뺏어가는 형태이고, 먹이사슬로 보자면 남성은 여우, 여성은 토끼에 위치하는데, 그렇기 때문에 여우가 토끼를 잡아먹는 일은 여우가 배가 불렀으니 좋은 일이고, 토끼가 여우에게 다가오더라도 먹을 것이 제 발로 굴러들어왔으니 여우에게는 기회인 것이다. 물론 이것이 바람직한 현상은 아니다. 특히 이런 현상 때문에 남성에 대한 성적 대상화나 성폭력이 별 거 아닌 일로 치부되기도 하기 때문에 문제적이다. 특히 여성이 남성의 몸이나 행동을 성적 대상화하는 것은 성적 권력에 있어 약자가 강자에게 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남성이 위협이나 불쾌감을 느끼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남성이 맨박스에 의해 불쾌감을 덜 느끼도록, 감정을 억압하도록 길러지긴 하나 모든 남성이 그렇지는 않다. 현실에서 남성은 여우가 아니고, 여성도 토끼가 아니다.

위와 같이 사회는 상대적으로 남성의 성(사냥꾼)보다 여성의 성(먹이)을 더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것으로 받아들이며, 여성에게 가해지는 폭력을 더 큰 폭력이라고 생각한다. 이 때문에 남성이 여성에게 성폭력을 가하는 것은 끔찍한 일이나 여성이 남성에게 성폭력을 가하는 것은 그럴 만한 일이라고 바라보는 경우가 많다. 이는 전형적으로 남성이 어떤 상황에서든 여성보다 육체적으로 강하기 때문에 반항하면 성폭력을 당할 수 없었을텐데 어떻게 여성에게 성폭력을 당할 수 있냐는 잘못된 관념이며[주 5], 남성은 항상 성적 주체로 기능하기 때문에 어떤 경우든 여성과의 성적 접촉(설령 그것이 의사에 반한 것일지라도)을 환영한다는 오해 때문이다. 성폭력은 힘의 차이에서 발생하기보다 권력의 차이에서 발생하며, 남성도 억압된 분위기나 상황의 힘에 의해 성폭력을 당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한 고정관념은 법조계에도 잔존한다. 여성이 남성에게 성폭력을 당했을 때, 법조계의 판결은 여성 대상 성폭력에 비해 형량이 적으며, 대중들의 반응이 피해자에게 부정적이기도 하다. 위의 관점에 의하면 남자는 성적으로 주체이기 때문에, 항상 성적으로 왕성하며 여성을 성적으로 취하는 것을 원하기 때문에, 남성이 여성에게 성폭행을 당한다는 것은 여자를 취했으므로 이득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는 가부장제와 맨박스의 폐해이며, 모든 남성이 성적으로 항상 왕성하며 모든 종류의 성적 접촉을 환영하는 것은 아니다.

동성애 혐오

남성 사회에서 남성은 주체로써 성적 대상인 여성을 소비하는 것을 통해 유대를 강화한다. 이러한 구조에서 주체인 남성은 성적 대상이 되어서는 안되기 때문에, 남성 동성애자, 특히 남성 바텀을 극렬히 배척하게 된다. 똥꼬충이라는 멸칭도 비슷한 맥락이다.

또한 남성 사회에서 게이는 흔히 성욕에 미친 강간범으로 그려지는데, 이에는 성적 대상이 되는 것에 대한 공포가 담겨 있다. 이 공포는 남성 사회의 유대 붕괴에서 기인한다.

그리고 레즈비언에 대한 혐오도 역시 비슷한 맥락으로 설명이 가능하지만, 게이와는 좀 다른 양상을 가진다. 실제로 레즈비언에 대한 혐오는 위에서 말한 게이와 다르게 레즈비언에 대한 단편적인 이해와 성적 대상화등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신비감 등의 연출과 함께 포르노의 소재로 쓰이는 것 등이 레즈비언에 대한 혐오의 한 예이다. 물론 배척도 없는 건 아니라서 종종 가위충이라는 멸칭이 쓰인다.

남성 사회와 달리 여성 사회는 이미 여성은 성적대상화 대상이고 주류 사회에서 배척받기에, 오히려 비슷한 처지인 게이나 레즈비언 같은 동성애를 비교적 쉽게 받아들인다. 사실 이는 페미니스트들과 성소수자 인권단체가 연대하는 근본적인 이유이기도 한다.

이는 기독교 우익,안티 페미니스트의 동성애 혐오의 또다른 원인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전자는 기독교 근본주의에 매여서 기독교에서 이야기하는 전통적인 가족상을 강요하고, 안티 페미니스트들도 전자와 연대하면서 전통적인 가족상을 강요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감정 표현에 대한 억압

남성이 기본적으로 우등한 존재로 상정될 때 가정 중의 하나가 "남성은 이성적이다."라는 것이며, 반대로 여성은 감정적이며 감정을 쉽게 표현한다고 여겨진다.

따라서 남성들은 감정을 표현해서는 안된다. 남성은 눈물을 흘려서는 안되고, 자신의 고민이나 힘듦을 토로해서는 안된다는 압박이 있다.

이는 속담이나 관용구로도 흔히 존재한다. 단, 공격성은 남성의 전형적인 특성이기에 남성이 분노를 드러내는 것은 전적으로 허용된다. 많은 남성들이 분노 행동을 통해 여러 감정을 표현한다.

  • 남자인데 왜 울어?
  • 남자는 묵직해야 돼.
  • 남아일언중천금

적극성/용감함 강요

공격성과 같이 남성의 특성으로 꼽히는 게 남성의 적극성, 그리고 용감함인데, 그래서 남성은 소심하면 안되고, 소극적이면 안되는 것을 강요받는다. 만약 여성쪽이 더욱 적극적이거나 남성쪽이 더욱 소극적이면, 남성은 "남자로서 쩨쩨하기는" 같은 소리를 듣는 것도 바로 이런 맥락.

참고로 사회적인 성공은 이러한 적극적인 남성상에 의해서만 이루어질 수 있다고 믿으며, 여성과의 관계에서는 이러한 특성만이 남성의 특성으로써 작용함을 강조한다. 연애를 하고 싶은 대상의 이성에게 적극적 또는 공격적이지 못한 남성은 덜떨어지거나 사랑 받을 자격이 없는 남성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반대로 연애를 하고 싶은 대상의 이성에게 성희롱이나 성추행에 가까운 행동을 하는 것이 '적극적으로 대쉬'하는 것으로 표현되거나 바람직하게 여겨지기도 한다. 이것은 어떤 면에서 남성을 혼란스럼게 할 수 있는 지점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결국 이것은 그 남자의 행동이 성범죄가 되느냐 적절한 행동이 되느냐 여부가 "해당 남성의 행동 이후에" 보이는 여성의 판단에 달려있다고 보는 것이기 때문이다.

군사주의와 서열화

서열화도 맨박스로 인해 나타나는 주요 현상이다. 맨박스와 여성혐오를 기반으로 둔 남성 주류 사회는 가지고 있는 재산(여성, 돈)으로 개인을 서열화한다. 이러한 서열화는 심한 스트레스를 동반하며, 때로는 폭력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서열에서 벗어나는 이들에게 폭력이 가해지기도 한다. 학교폭력, 왕따 등이 대표적인 예이다. 그리고 이러한 서열이 가장 극단적으로 나타나는 곳은 군대이다.

군대에서는 남성 유대 사회의 극단적인 형태이기 때문에, 위계질서에 따른 절대 복종과 약자에의 폭력이 두드러지고, 여성에 대한 심각한 성적 대상화와 동성애 혐오 등이 나타난다.

동성애에 대한 혐오는 법적으로 제정되어 있을 정도이다.

군형법 92조6 "항문성교나 그 밖의 추행을 한 사람은 2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 군 형법에서는 추행을 “동성애 성행위 등 객관적으로 일반인에게 혐오감을 일으키게 하고 선량한 성적 도덕관념에 반하는 성적 만족 행위로서 군이라는 공동사회의 건전한 생활과 군기를 침해하는 것. “ 이라는 말로 규정하고 있는데, 이는 전적으로 동성 성행위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이성 성행위는 이러한 규정 아래 처벌받지 않는다. 심지어는 합의된 동성 성행위도 처벌된다.

결국 위와 같은 동성애 혐오는 동성애자로 인한 남성 사회의 유대 붕괴에 대한 우려를 가장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군대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장애인 혐오

위에 나타난 서열주의와 군사주의로 인해, 군대에서 배제된 장애인에 대한 혐오가 일어난다. 다행히 이런 것들은 군가산점제 폐지등으로 일정부분 해소되기도 하지만, 아직은 요원하다.

맨박스를 제거하는 방법

여성혐오가 사실상 맨박스의 뿌리이기 때문에, 여성혐오와 가부장제를 없애면 가능하다. 하지만, 여성혐오의 결과물인 맨박스는 어디에서나 녹아있기 때문에, 심지어 여성에게서도 맨박스를 강조하는 발언이 나올 수 있다.[주 6] 사실상 맨박스와 여성혐오는 둘 다 가부장제와 연관된 문제이기 때문이다.[주 7]

가부장제의 타파

성평등의식 함양과 여성의 주체로서의 대우와 더불어 남성사회에서 지정된 남성/여성에서 벗어났다는 이유로 배척되었던 성소수자와의 연대 등 여러가지 행동들을 실천해야 할 것이다.

같이 보기

TEDWomen에서 토니 포터는 모든 남자들에게 "남자처럼 행동"하지 말라고 요청합니다. 그의 삶에서 직접 보고 느낀 굵직한 경험담을 통해, 수많은 성인 및 청소년 남성들에게 주입된 이런 사고방식이 어떻게 여성 및 남성들 스스로에 대한 무례와 학대와 혹사로 이어지는지 보여줍니다. 그의 해결책은 "맨박스"에서 벗어나라는 것입니다.

VideoService "ted" not recognized.

관련 도서

  • <맨박스, 남자다움에 갇힌 남자들>, 토니 포터 저, 김영진 역, 한빛비즈, 2016, ISBN 9791157841387

부연 설명

  1. 여기서는 여성이 생물학적 근력이 아니라 여성성의 열등함을 말하는 것에 가깝다. 실제로 남성보다 육체적으로 강한 여성은 많다.
  2. 여성은 남성에 비해 소극적이고, 소심하고, 친화적이고, 연약하고, 성적으로 순결하다.
  3. 사실 서양의 기사도도 여기에서 파생되었다.
  4. 이것은, 집단 외부에 그 집단과 대척하는 적이 있으면 집단의 유대가 강해지는 효과와 같다. 만약 적이 약하고, 언제든지 쓰러뜨릴 수 있는 상대라면, 우리의 집단은 또한 집단원이라는 이유만으로 근본적 우월감을 담보받을 수 있다.
  5. 물론 반항하면 성폭력을 당할 수 없었을텐데 어떻게 그것이 가능하냐는 비난은 여성에게도 적용되는 경우가 많다.
  6. 남자니까, 무거운 걸 들어.. 참, 남자가 쩨쩨하게 굴긴..
  7. 우에노 치즈코 <여성혐오를 혐오하다.>를 보면 남성사회(homosocial)은 여성혐오(misogyny)와 동성애혐오(homophobia)를 기반으로 작동된다고 나와있다.

출처

  1. 1.0 1.1 1.2 1.3 1.4 1.5 네이버 국어사전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