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골드 애도센터

최근 편집: 2023년 4월 6일 (목) 19:56
노란색 꽃잎이 겹겹이 싸여진 꽃잎 모양을 표현한 이미지
메리골드 애도센터의 심볼

"자살 사별자 곁에서 피어난 애도의 꽃, 메리골드."

소개

"메리골드는 ‘꼭 오고야 말 행복’이란 꽃말을 지닌 꽃 이름을 그대로 가져왔다. 애니메이션 영화 <코코>에서 이승과 저승을 잇는 다리에 뿌려진 꽃이기도 하다."[1]

자살로 가까운 사람을 떠나 보낸 자살 사별자들의 애도 과정을 돕기 위해 자살 사별자 자조모임 메리골드를 이끄는 애도센터다. 자살 유가족들을 위해 심리부검에 참여했던 심리 상담가 고선규와 당사자 활동가들이 함께 운영하고 있다.

메리골드는 2030 여성들을 위한 자살 사별자 자조모임에서 시작되었으며, 현재는 메리골드 애드보커시 그룹, 자조모임 리더교육, 집단애도모임 메리골드 애도여행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여성 자살 사별자 자조모임은 매월 셋째주 수요일 저녁 7시에 열린다.

웹사이트

https://marigoldgroup.or.kr/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