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쿵쾅

최근 편집: 2022년 12월 27일 (화) 14:33

메쿵쾅메갈리아쿵쾅합성어로, 여성혐오자 또는 안티페미니스트들이 '페미니스트들은 레즈비언이라는 이유로 같은 여성에게 질투하서나 외견상 혹은 인성 문제로 남성에게 사랑받지 못해 남성 혐오를 하는 것이다'라는 생각 내지 고정관념에서 만들어낸 말이다.

모순점

안티페미니스트들과 여성혐오자들은 남성이 가하는 페미사이드를 비판하는 페미니스트들에게 '너는 줘도 안 먹는다'며, '성범죄도 예쁜 여자나 당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렇다면 예쁜 여성들이 더욱 남성을 혐오하거나 두려워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메퇘지' 또는 '메쿵쾅'이라는 말과 논리적으로 모순된다. 여성혐오자들은 여성의 최고 가치를 '남성에게서 사랑받는 것'으로 여기며, '성범죄도 사랑의 표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러한 모순이 발생한다.

문제점

  • 여성의 가치는 남성에게 사랑받을 때에 생겨난다고 말한다.
    • 여성의 가치는 아름다움이라고 말한다.
    • 여성으로 하여금 자신을 외모 코르셋에 가두고 남성에게 사랑받기 위해 노력하도록 하여 젠더권력을 강화한다.
  • 사상(페미니즘)의 논리 대신 사상가(페미니스트)들의 외모에 집중한다. 일종의 프레이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