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나>(Moana)는 2017년 개봉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다. 미국에서 2016년 11월 23일, 한국에서는 2017년 1월 12일에 개봉했다. 론 클레먼츠, 존 머스커 감독. 모아나(Moana)는 폴리네시아 지역의 언어로 바다라는 뜻이다.
공주가 나오지 않는 공주 영화(A Princess movie without a princess)[1]
캐릭터
- 모아나 와이알리키 - 아울리 크러발리오 / 김수연, 소향(노래)
- 탈라 할머니 - 레이철 하우스 / 정영주
- 마우이 - 드웨인 존슨 / 이장원
- 타마토아 - 저메인 클레멘트 / 이정열
- 투이 와이알리키 - 테뮤라 모리슨, 크리스토퍼 잭슨(노래) / 송용진
- 시나 와이알리키 - 니콜 셰르징거 / 이용신
- 헤이헤이 - 앨런 튜딕
- 어부 - 오스카 카이틀리
논란
- 마우이의 체격 및 외형 논란 - 디즈니 신작 모아나가 폴리네시아인을 너무 뚱뚱하게 묘사해 남태평양 섬 국가 사람들의 공분을 일으키고 있다는 내용이 가디언지[2]에 보도되기도 했다.[3]
- 마우이 아동용 코스튬 인종차별 및 문화적 전유 논란 - 뉴질랜드 원주민 단체와 일부 활동가들은 마우이 코스튬 의상이 "폴리네시안 원주민에 대한 잘못된 고정관념을 줄 수 있다"며 "타 민족의 문화, 신앙과 역사를 제물로 해서 이익을 얻으려 하는 '문화 도용'"이라고 반발했다.[4] 이에 디즈니는 “모아나 팀은 애니메이션 제작에 영감을 준 태평양 섬 문화를 존중하려고 했으나, 마우이족 아동복이 그들에게 불쾌감을 준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며 판매를 중단했다.[5]
여담
- 타마토아는 데이빗 보위와 인어공주를 오마주한 캐릭터다.[6]
출처
- ↑ RACHELLE (2017년 1월 5일). ““Moana” is a Princess Movie Without a Princess”.
- ↑ (영어)Eleanor Ainge Roy (2016년 6월 27일). “Disney depiction of obese Polynesian god in film Moana sparks anger”.
- ↑ 권준협 기자 (2016년 6월 28일). “디즈니 신작 ‘모아나’ 논란 휩싸여…“주인공 너무 뚱뚱해””. 《국민일보》.
- ↑ 배상은 기자 (2016년 9월 22일). “디즈니, 원주민 비하 논란 모아나 코스튬 '판매 중단'”. 《뉴스1》.
- ↑ 김형우 기자 (2016년 9월 24일). “디즈니 ‘모아나’ 홍보용 아동복 인종차별 논란”. 《서울TV》.
- ↑ (영어)KARA WARNER (2016년 12월 20일). “Watch the Complete Song! How Lin-Manuel Miranda Pays Tribute to David Bowie with Moana Song 'Shiny'”. 《Peop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