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최근 편집: 2023년 1월 5일 (목) 19:48
  • 국명: 몽골(Mongolia)
  • 수도: 울란바타르
  • 면적: 156만 7000㎢
  • 인구: 305만 1900명(2017년)
  • 1인당 GDP: 3,704.175달러(2016년, IMF)

1921년 7월 중국으로부터 독립을 선언하였다. 다수의 인구가 라마불교를 믿는다. 동아시아 내륙 고원지대에 위치하고 있다. 인구밀도가 무척 낮은 편이다. 겨울이 춥고 길며, 여름이 짧다. 연교차도 크다.

역사

여러 부족국가로 분열되어 있던 몽골을 칭기즈 칸이 통일하였다. 칭기즈 칸 이후 몽골 제국은 여러 칸국, 그리고 으로 나뉜다. 에 밀려 몽골로 물러난다. 이후 몽골 지역은 의 지배를 받는다.

1911년 붕괴를 계기로 몽골인들은 독립을 추진한다. 1921년에는 보그드 황제를 군주로 추대하였고, 보그드 황제 서거 후 1924년 몽골인민공화국을 선포하였다. 중국이 몽골의 독립을 인정하지 않아, 1945년에 중국(중화민국)과 소련의 합의로 독립 국민투표를 실시해 몽골인들의 독립 의사를 형식적으로 확인하는 절차를 거쳤다. 국민투표 결과 100% 전원이 몽골의 독립에 찬성하였고, 중화민국도 (외)몽골의 독립을 승인하였다. 1947년 중국 공산당은 내몽골을 중국의 몽골족 자치구로 설치한다.

국공내전에서 중화인민공화국이 승리하면서, 대만으로 쫓겨간 중화민국 정부가 몽골의 승인을 취소하고 몽골의 유엔 가입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는 바람에 1961년에서야 유엔에 가입하였다.

1990년 몽골은 최초의 자유선거를 실시하였고, 1991년 사유재산을 인정하였다. 1992년에 몽골인민공화국에서 몽골국으로 국호를 변경했다.

문자

1946년 러시아 문자인 키릴 문자를 모든 출판물과 국가 공문에 사용한다고 선포하여 공식 문자로 채택하였으며, 러시아 문자에는 없는 e(번데기)와 Y를 첨가하였다.

문화

전통 가옥으로 게르가 있다. 유목에 적합한 조립식 가옥이다. 게르의 문지방을 밟는 것은 주인의 목을 밟는 행위로 간주되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1]

  1. 주몽골대사관>몽골인의 삶과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