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피증

최근 편집: 2022년 12월 31일 (토) 16:47

피부묘기증이라고도 불리는 묘피증은 피부가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하게 되는 피부질환이다. 물리적, 화학적 자극을 받으면 피부가 자극을 따라 모기에 물린 듯이 쉽게 부풀어오르며, 가려움을 동반하기도 한다. 피부에 글씨를 쓸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바로 이 질병이다. 묘피증의 치료법은 현재 밝혀진 바 없으며, 원인도 뚜렷히 밝혀져 있지 않다. 다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증상이 점점 완화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