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유엔난민기구에 의하면 전 세계적으로 국적이 없는 사람의 수는 약 1천만명이라고 한다. 대부분의 무국적 사례는 민족, 종교, 혹은 성별에 기반한 차별의 결과로 나타나거나 한 국가의 통합/분리 과정에서 제도가 변경되는 경우, 또는 폭력 사태로 대량 피난민이 발생하면서 서류를 분실하는 경우 나타날 수 있다.[1] 이와 같이 대부분의 무국적 상태는 자의에 의해서라기보다 타의에 의해서, 어쩔 수 없이 주어진다. 그래서 무국적자와 난민의 개념은 연결되어 있다.
같이 보기
- ↑ “국적 없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 무국적자”. 《유엔난민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