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최근 편집: 2023년 10월 25일 (수)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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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여성혐오

  • INPREP은 옷기능을 상실한 상품을 판매되고 있다.[1]

어린이집 설치 백지화

2023년, 무신사 최영준 최고재무책임자가 온라인 회의에서 "어린이집은 소수, 운 좋은 사람들이 누리는 복지, 벌금을 조금 내야 하지만, 벌금이 훨씬 싸다."라고 발언했다. 당시 직원은 "'나중에 실제로 많은 사람이 어린이집이 필요해지면 그때 다른 공간을 임차해서 멋지게 지어드릴게요.'라고 빈정대면서."라고 증언했다.

이는 상시직원 500명, 상시여성직원 300명 이상인 사업장은 남녀고용평등법·영유아보육법 등에 따라 직장어린이집을 설치해야 한다. 그래서 고용노동부는 매년 직장어린이집 설치의무 이행 여부를 점검해 미이행 사업장 명단을 공표한다는 점을 인식한 말이다.

무신사는 1500명 직원으로 이에 해당되지만, "사내 보육 수요 조사 결과, 93명 중 직원 7명 직원이 어린이집을 원했다. 내년에 입소를 희망하는 직원도 많지 않아, 실수요가 늘어나는 시점에 어린이집 설치를 재검토 하겠다. 어린이집 육아가 필요한 직원에게 위탁 보육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 라고 해명했다.[2]

이에 한문일 무신사 대표는 이메일을 통해 "회사 경영진을 대신해 불필요한 우려를 만들어 깊이 사과드린다. 이번 일을 슬기롭게 해결해 무신사 임직원들이 다시 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기를 약속드린다." 라고 사과했다.

하지만 이후 단독보도에 따르면, 관계자는 "위탁보육이 영·유아보호법에도 명시되어 있듯, 직장 내 어린이집 설치가 어려울 경우, 지역 보육기관과 연계해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담당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다고 알고 있다. 보육비 50%를 회사가 부담하겠다." 라는 입장이다.

하지만, 성수동 어린이집 관계자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연락은 없었다.", 원장은 "무신사 어린이집 설치 무산 뉴스를 접하고 마음이 아팠다." 고 밝혔다.

그리고 업계에서는 "국내 의류 1위에다가 기업공개 준비로 바쁜 무신사가 CFO 발언에 발목을 잡혔다. 내부에서는 더 한 일도 있었지만, 그동안 참았던 일들이 터지고 있다." 는 증언도 이어졌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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