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영등(無影燈, 일본어:
일반적으로 수술실을 생각할 때 떠오르는 여러 면으로 나누어진 조명이 바로 무영등이다. 제작사에 따라 다양한 모양으로 제작되며, 기본적으로 백열전구나 할로겐으로 제작했으나 LED로도 많이 제작되고 있다.
특징
- 무영성
수술 등 작업에 영향이 미치는 것을 줄이기 위해서 그림자가 생기지 않도록, 전구 내 또는 반사판에 의해서 빛을 난반사시키는 구조로 만들어진다.
- 저발열
환자의 부담을 줄이고 수술 부위의 건조를 방지하기 위해서, 빛을 가능한 한 저온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복수의 작은 전구를 사용하여 1개 단위의 열량을 줄이거나 적외선 흡수 필터를 활용하는 공법도 사용된다.
- 색온도
수술을 하는 사람에 따라 "무영등의 적정한 색온도"에 대한 의견은 나눠지지만, 현재로서는 어느 정도의 색온도 조절이 가능한 무영등이 등장하고 있다.[3][주 1]
부연 설명
- ↑ 백색 LED는 청색 LED의 황색 발광체를 통하는 방식이 주류다. 자외선 LED와 RGB 발광체를 조합하는 신기술로는 계산 상 재현 가능한 색의 범위가 30% 넓어진다고 한다.((일본어)徳島新聞、2010年7月7日)
출처
- ↑ “무영등 - 건축용어사전”. 《네이버 지식백과》.
- ↑ (일본어)無影灯 - 株式会社セントラルユニ (무영등 - 주식회사 센트럴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