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

최근 편집: 2022년 1월 11일 (화) 02:26

소개

논란

  • 퇴사 강요

무학 기업은 17년 5월 15일 임‧직원들을 상대로 일종의 각서를 강요한 것으로 알려져 물의를 빚었다. 각서에 따르면, 판매량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경우, 직위, 직책이 사라지고 고 자진퇴사해야 하며, 인사상 불이익도 감수하고, 이의도 제기하지 못한다고 한다.. 이에 무학 관계자는 "최근 영업조직 내부에서 판매량 증대와 시장 장악을 위하여 자발적인 의지로 각서를 받았지만, 강요는 없었다" 라고 해명하였다. [1]

  • 운전기사 갑질

피해자 송씨는 15년 12월 16일 최 회장에게 "야 인마, 야 새끼야" "운전하는 놈" "인생 패배자" 폭언을 수시로 듣고, 회장의 자택 쓰레기 분리수거까지 하였다고 폭로했다. 송씨는 2014년 4월 ~ 11월까지 무학 기업 회장의 운전 업무를 맡았다. 최 회장 부인과 딸 수행도 수시로 갔다. 회사 생수를 최 회장 자택으로 배달하고, 최 회장 가족 차량 세차, 애견센터에서 애완견을 찾아오는 업무를 하였다. 한 달 평균 3일밖에 쉬지 못하였고, 새벽에 퇴근하였지만, 근무수당을 제대로 받지 못하였다. 무학측이 수당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다가, 고용노동부에 임금체불로 제소하겠다고 하자 1118만원 수당을 지급하였다. 무학은 "송씨가 근무한 7월중 근태 기록이 9일 밖에 없다. 무학 서울사무소가 송씨 근태를 제대로 보고하지 않았다. 갑자기 송씨로부터 연락이 와서 "몽고식품 갑질" 언급을 하였고, 대표이사에게도 전화를 하였다. 이를 활용하여 금품을 얻어내려고 한다. 법무팀 자문을 받아 송씨를 검찰에 고발한다." 라고 밝혔다. 이에 송씨는 "먼저 돈 이야기를 꺼낸 적이 없고, 무학에서 회유한 과정이다" 라고 밝혔다. [2]

  1. 김창권 (2017년 5월 15일). “무학, 갑질 논란… 임직원들에게 목표달성 못하면 퇴사 - 베타뉴스”. 2021년 5월 27일에 확인함. 
  2. “무학소주 '회장님 vs 운전기사' 갑질 진실 공방” (카누리어). 2016년 1월 19일. 2021년 5월 27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