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문서와 항목과 문단은 리그베다 위키, 나무위키 등의 엔하계 위키 사이트에서 자주 혼동하는 개념이다.
문서와 항목
리그베다 위키 시절부터 나무위키 시절인 현재까지 엔하계 위키 사이트에서는 문서와 항목을 혼동하는 경우가 존재하고 있는데, 이 문서의 "같이 보기" 항목에서 볼 수 있는 리브레위키의 "문서" 문서에 의하면, 한국어 위키백과와 리브레위키 같은 대부분의 위키 사이트들이 개개의 페이지를 '문서'라 칭하고 있는데, 일본어 위키백과에서는 항목이라고도 칭한다고 한다. 리그베다 위키와 일본어 위키백과의 인과 관계를 논하는 것은 억지이나, 엔하계 위키 사이트에서는 리그베다 위키 시절부터 문서와 항목을 혼동하고 있다.
항목과 문단
엔하계 위키에서 칭하는 문단을 원래는 항목으로 부르는 것이 바른 표현이다. 그런데 리브레위키와 이곳 페미위키에서도 엔하계 위키에서 말하는 문단이라는 개념을 그대로 쓰고 있다. 원래 일반적으로 문단 혹은 단락은 글에서 하나로 묶을 수 있는 짤막한 단위를 말하는 것인데, 일반적으로 부르는 문단이 하나라면 다행이겠으나, 엔하계 위키에서 말하는 문단을 그대로 사용한다면 아래의 두 번째 문단을 제 2 강제 개행으로 불러야 하는가?
그런 이유로 문서, 항목, 문단에 대해 정립할 필요가 있다. 정립하지 않으면 이곳 페미위키에서도 문서, 항목, 문단을 혼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거는 하루아침에 바뀌는 게 쉽지 않겠으나, 페미위키 유저들의 노력으로 문서, 항목, 문단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는 것이 필요하다.
미디어위키 엔진에서는 한 문서 안에서 헤더(Header)로 구분되는 각 부분들을 섹션(Section)으로 칭하고 Translatewiki.net는 이 섹션의 한국어 번역으로 "문단" 또는 "부분"을 쓰고 있다.[1] 한편 첫 번째 헤더가 시작하기 전에 쓰인 위키텍스트는 Edittop 등의 소도구에서는 비공식적으로 리드 섹션(lead section)이라고 불리기도 한다.[2] 이 리드 섹션의 한국어 위키백과의 번역은 "문서 앞부분"이다.[3] 엔하계 위키는 리드 섹션에 해당하는 부분에 "개요"라는 제목을 달기 때문에 리드 섹션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