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계 여혐

최근 편집: 2023년 1월 1일 (일) 03:41

한국 문학, 한국문단, 문인들의 여혐에 관한 기록

문학계 여혐이란?

  • 남성비평가 중심의 권력
  • 남성작가들이 인정한 페미니즘
  • 한국문학이 여성을 소비하는 방식
  • 한국문학이 여성 작가를 대하는 방식
  • 몰인권, 몰젠더적 가치관

문학계의 여성혐오 수준은 안도현, 고은쯤 되는 문인들이 '똥갈보', '숫처녀' 발언을 일상스럽게 저질러도 될 정도로 심각하다.

여혐 작품

어떤 작품을 여성혐오적이라고 비판했을 때, 여성혐오라는 단어 자체가 오해를 부르는 것과 같이, 작품 속에서의 직접적으로 표현되는 인물, 화자간의 말과 행동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다. 간단한 예를 들자면, 등장인물 중 여성의 경우 개인이 아닌 역할로써만 존재하거나(예를들면 어머니, 누나, 치정관계의 대상 등) 심지어 이름조차 없는 경우가 많다. 서사 전체, 작품세계 전체가 사회구조를 반영하기도 하고 작가의 작품세계와 그의 세계관을 보여주는 것이 바로 작품이기 때문에 여성주의적 관점으로 문학작품을 읽는 것은 중요한 의미가 있다. 영화계에 벡델 테스트가 있는 것과 비슷한 맥락이다.

"여성이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고 가정하고도 성립하는 사건과 이야기와 공동체가 세상에 널려 있어서 굳이 누군가를 혐오하려고 애쓸 필요조차 없는 것이다." -- 손앎[1]

근대문학

현대문학

에세이, 수필

"현대적 관점에서 봐야지 여혐은 아니다"는 주장에 대하여

재해석의 의미, 지칭, 보편성, 교육, 미학, 담론의 불평등한 흐름 등의 관점에서 서술

여혐 작가명단

문인들의 문제적 발언

  • 나혜석을 둘러싼 만행과 억측
  • H, "한국문학에 여혐이 많다고 하지만 서양은 더하다.", '운수 좋은 날'은 사실 여자 구타의 난폭한 장면이 문제지 여혐은 아니다."

문학계 내부 고발

  • 김현 시인의 한국 문단 일각의 여성혐오 비판.

"어디서 무엇을 배웠기에 문단에도 이런 XX새끼들이 많을까요?"[2]

송년회에서 만난 한 남성 문인은 여성 시인에게 맥주를 따르라고 하고 맥주가 컵에 가득 차지 않자 “태연하게 자신의 바지 앞섶에” 컵을 갖다대고 오줌 싸는 시늉을 했다. 복수의 남성 문인들은 젊은 여자 후배 시인들 이름을 열거하며 노골적으로 성적 대상화해 순번을 정하며 점수를 매겼다. 또 다른 어느 시인은 “술만 취하면 여자가 무슨 시를 쓰느냐”고 말했다. 남성 문인들만이 아니다. 한 여성 시인은 동료 여성 시인들을 성적으로 비하하며 “명예남성”을 자처했다. 해당 문인들은 모두 익명으로 처리돼 있다. --경향신문 기사 중 일부[2]

국문과에서 체험한 여혐

  • 여대 현대시 교수 발언 : '여대 교수가 되고 나니 이제 제자가 없겠다'는 발언, 남성인 제자만 제자라고 생각하는 것을 강의실에서 발언

문단_내_성폭력

같이 보기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