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경제학

최근 편집: 2022년 12월 27일 (화) 03:15

학문의 의도

시장의 균형

미시경제학의 목표는 우리가 재화(혹은 상품)을 판매하고 구매할 수 있는 시장에서 적절한 균형을 찾는 것에 있다. 그것을 위해서 우리는 소비자와 생산자의 측면에서 이론을 만들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시장의 독점과 분배에 대한 내용을 정리한다. 또한 게임이론과 정보경제학은 이런 미시경제학에 있어서 가장 핫한 영역이기도 하다.

현대경제학

미시경제학은 20C 초반까지만해도 그 것의 비현실적 가정에 대해서 많은 비판을 받아왔다. 물론 학부용 교과서에서는 결론만 잘 맞추면 된다는 '도구주의'를 선언하고 아랑곳 하지 않지만 사실 경제학자들은 이러한 비판에 대해서 진지한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래서 1960년대 이후로 미시경제이론은 끈임없는 수학화와 이론적 탈바꿈을 시도한다. 대표적으로 미시이론의 바이블인 마쓰-꼬렐의 미시경제학은 학부 수학과의 내용을 집대성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또한 한계효용이란 개념은 더이상 등장하지 않는다. 사실 우리가 배우는 미시경제학은 '고전'경제학이라고 할 수 있다.

선호와 효용

합리적 선택을 위한 공리

이론은 이 두가지 조건에서 모두 시작한다.

1. 완비성

A와 B 두 가지 재화가 있을 때 각 개인은 완벽하게 선호관계를 나눌 수 있다는 성질

A>B, A<B, A=B

2. 이행성

다른 재화가 추가되어도 관계를 따져서 선호를 구분할 수 있는 성질

A가 B보다 좋고 B가 C보다 좋으면 A>C

+연속성, 단조성도 있지만 이 두가지는 수학적 모델링에 도움이 되기위한 조건이다.

효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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