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학교 2017년 기금 행사

최근 편집: 2019년 6월 8일 (토) 18:12

민족학교와 나카섹의 설립 34 주년 기념 공동 기금 행사는 2017년 10월 19일 주제 "함께 일구는 미국의 미래"를 가지고 로스앤젤레스 천사의 성모 대성당의 컨퍼런스 센터에서 열렸습니다. 300명의 참가자들이 함께 했습니다.

행사의 일부 부분은 영어 및 한국어로 진행되고, 연사들은 영어로 발언하는 동시에 화면을 통한 한국어 통역이 제공되었습니다.

환영사

동포 여러분께,

저희 미주한인교육봉사단체협의회와 민족학교의 성과를 축하하는 34주년 창립 기념만찬 “함께 일구는 미국의 미래”에 오신 것을 환영하고 좋은 저녁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 한분 한분의 성원과 참여를 통해 저희가 일을 할 수 있었기 때문에 이에 대한 감사도 오늘 저녁 행사를 통해 드리고자 합니다.

베키 벨코어 나카섹 공동 국장

오늘 저녁은 또한 수상자 다섯 분 - 캘리포니아 연방 43지역구를 대표하는 연방하원의원 맥신 워터스, 국제서비스노조연합의 부회장인 루이자 블루, 풀러튼 학군 이사진인 지넷 바스케즈, 그리고 청소년 리더인 사미라 하크와 김현중씨-의 공로에 대해 치하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미교협과 민족학교는 소셜 서비스와 교육, 문화 프로그램을 권익옹호및 조직활동과 결합한 전인적인 방법을 통해 커뮤니티의 시민참여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매년 저희 가입단체들을 14,000 명의 동포들의 건강보험 프로그램 등록, 시민권 취득, 유권자 등록, 저소득층 주택 신청 및 정부 사회보장 프로그램 신청을 도와드립니다. 지난해, 저희를 통해 42,290명의 아시아계 유권자들이 투표에 참여하셨고, 41,193명의 동포들이 권익옹호 캠페인에 참여하셨고, 9,377명이 유권자로 등록하셨습니다. 저희는 깨어 있는 적극적인 시민 조직의 힘을 믿고 있습니다. 저희의 조직활동과 권익옹호 캠페인의 결과로 아시아 태평양계 아메칸 커뮤니티는, 특히 캘리포니아 주에서 저소득층과 이민자에게 도움이 되는 주요 정책과 구조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는데 기여했습니다.   

송민석 민족학교 이사장, 강완모 나카섹 이사장

2017년은 이민자와 유색인종, 여성, 성소수자 및 다른 소외받는 계층에게 정말 힘든 해였습니다. 적은 수의 소리가 큰 무리가 현재 증오와 공포, 불안의 문화를 널리 퍼뜨리려 하고 있습니다. 이런 역경에도 불구하고 미교협과 민족학교는 저희가 오늘 저녁 치하하기 위해 모인 수상자들을 비롯, 수천 명의 동포 여러분들이 정의와 긍정적 변화를 위해 전국적으로 저항하고, 맞서 싸우고, 조직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일상의 여러분이 보여주시는 용기가 저희에게 영감을 주고, 여러분이 저희와 함께 하실 거라는 믿음이 앞으로 싸워나갈 결의를 다지게 합니다.   

오늘 참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완모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 이사장, 베키 벨코어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 공동 국장, 송민석 민족학교 이사장, 윤대중 민족학교 회장

초대 연사: Don Howard

President & CEO of The James Irvine Foundation

단 하워드는 제임스 어바인 재단의 이사장이자 최고경영자입니다. 그는 어바인 재단이 일을 하고 있는데도 빈곤에 시달리고 있는 캘리포니아인들을 위한 경제적, 정치적 기회를 확대하는데 힘쓰도록 전환하는데 앞장섰습니다. 2014년 재단의 최고 경영자가 되기 전에 그는 부 이사장으로 일하며 재단의 프로그램및 기금 분배 활동을 전담했습니다.

2012년 재단에서 일하게 되기 전에 하워드씨는 브리지스팬 그룹의 파트너로서 비영리단체와 재단 경영자들에게 전략적인 자문역을 담당했고, 브리지스팬의 샌프란시스코 사무실을 10년 이상 경영했습니다. 그의 경력 초기에 그는 부즈 알렌 해밀턴에서 주역으로, 그 이후에는 사이언트 기업에서 매니징 디렉터로 기업 경영자들과 일하면서 전략을 짜고 기업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하워드씨는 캘리포니아 롱 비치에서 자랐고, 그후 베이지역으로 와서 스탠포드 대학에서 산업 엔지니어링을 전공하고 학사학위, 이후 같은 대학 비즈니스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를 받았습니다. 그는 자선재단 전략, 비영리기업 경영및 기금마련, 사회적 기여 경영가 정신등에 여러 글을 쓰고, 강의를 하고, 수업을 가르쳤습니다.

수상자 소개

커뮤니티 정의상: Maxine Waters 연방하원의원

연방하원의원 맥신 워터스는 현재 미국 정계에서 가장 힘있는 여성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 분입니다. 이런 명성은 그가 여성과 어린이, 유색인종, 빈곤층을 옹호하는 목소리를 거침없이 내온 데서 근거합니다.

워터스 의원은 2016년 11월 선거에서 캘리포니아 연방 선거 43지구에서 76퍼센트의 지지율을 얻어 재선되면서 14선 의원이 되었습니다. 그는 웨스트체스터, 플라야 델 레이, 와츠 등을 아우르는 엘에이 남중심부및 레녹스, 웨스트 애신스, 웨스트 카슨, 하버 게이트웨이와 엘 카미노 빌리지 등까지 포함하는 엘에이 카운티의 비편입지역까지 대표합니다. 43지구에는 다양한 인종이 사는 가디나, 호손, 잉글우드, 론데일, 로미타, 토렌스도 포함됩니다.

1992년 4.19 엘에이 시민 소요 사 이후 워터스 의원은 전국적인 언론과 대중의 공세에 맞서 미국 전역을 사로잡고 있던 절망의 기세를 이해하려는 단초를 제공했습니다. 이후 수년동안, 그는 본인의 지역구인 남부 센트럴 엘에이에 많은 정부 관료와 정책 결정자들을 초청해서 더 많은 재정 확보를 호소했습니다. 유색인종, 여성, 아동, 빈곤층을 끈질기게 따라다니는 가난과 경제개발, 형법개혁 등의 문제를 다루어 오면서 워터스 의원은 전국적으로 다양한 커뮤니티와 계층으로부터 광범위한 지지를 얻고 습니다.   

커뮤니티 지도자상: Luisa Blue

루이사 블루씨는 2016년 5월 국제서비스노동자조합의 총괄 부회장으로 선출되기 전까지 국제서비스노조의 이사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재직했습니다. 그는 지난 40년간 노조활동을 통해 노동자의 권익을 옹호하고 조직하는데 헌신해 왔습니다. 노조 지도자로서 그는 노조가 인종정의와 이민자 정의를 우선순위에 둘 수 있도록 앞장섰습니다.

블루씨는 전국적으로도 아시아 태평양계 노조 지도자들중 가장 높은 직위에 있는 운동가중 하나입니다. 그는 모든 사람이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할 기회를 가져야 한다고, 잘못된 이민제도때문에 가족들이 흩어지지 않게 보장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모든 사람이 정당한 노동의 댓가를 받고, 사법 체계가 피부색을 근거로 유색인종을 더 가혹하게 처벌해서는 안된다고 믿습니다. 그는 노조 산하 각종 위원회에서 일을 할 때나 노조원과 행진에 참여할 때 모두, 노동권, 민권과 경제정의를 위한 싸움에서 선두에 나섰습니다.   

커뮤니티 지도자상: Jeanette Vázquez

지넷 바스케즈는 열정적인 교육자이자 풀러튼에 살고 있는 저소득층 이민가정을 위한  권익옹호자입니다. 지넷은 2016년 11월 풀러튼 학군 이사진으로 선출되었으며, 교육기회의 평등을 통해 전인적인 아동을 길러야 한다는 굳건한 신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평생동안 땀흘려 성실하게 일해온 멕시칸 이민자 부모의 영향을 받아, 지넷 또한 커뮤니티를 위해 봉사하는데, 개인적으로, 직업적으로 헌신해 왔습니다. 초등학교 교사로서 그는 학부모와 커뮤니티 지도자, 교육단체들이 굳건한 협력관계를 형성하여 학생들의 성장을 돕고, 성공하고, 커뮤니티에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금년 초에 지넷은 봉사교육프로젝트를 통해 학생과, 부모, 풀뿌리 조직가들이 오렌지 카운티에 있는 일일 노동자들을 위한 기본권 교육 캠페인을 조직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지넷은 가족 중 처음으로 대학에 진학한 1세대 대학생으로, 2008년 예산위기당시 사이프러스 대학의 학생회 회장으로 학생 권익옹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캘리포니아 주립대-버클리에서 정치학 학사와 공공정책 부전공을 마친 뒤, 그는 아이오와 법률서비스단체에서 저소득층 가족을 돋는 아메리코어 펠로우로 일했습니다. 이 활동을 통해 노동자, 세입자, 이민자 권익에 관련하여 이민자 가족들의 교육을 돕기 위한 커뮤니티 파트너쉽을 만들었습니다.  

청소년 지도자상: Sameerah Haque

사미라 하크는 시카고에서 나고 자란  활동가로 현재 노던 일리노이 대학에서 회계를 전공하고 있는 대학 2학년 학생입니다. 청년 리더인 사미라씨는 2015년부터 하나센터의 전통 한국 풍물 청소년 그룹에 참가해 오며 사회이슈에 관해 배우게 되습니다.

그는 피쉬 활동중 시카고 공립학교 개혁 캠페인과 연례 탤런트 쇼 및 기금마련 행사인 커피하우스를 통해 청소년 및 이민자 역량강화를 위해 쉼없이 일하고 있습니다. 사미라씨는 여성의 권리와 생식권을 옹호하고 하나센터에서 여성들이 미국에서 살면서 겪는 여러가지 문제에 관해 토론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모인 고등학생및 대학 진학 나이의 여성들을 위한 투쟁하는 여성의 창립멤버이기도 합니다. 사미라는 최초의 아시안 아메리칸 청소년 조직 컨퍼런스인 국경을 넘어의 운영위원회에 봉사하기도 했으며, 시카고 지역 수석 코디네이터이기도 했습니다.

현재, 사미라는 학업과 일을 병행하며 하나센터의 활동가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하나센터와 미교협에서 인턴으로 일을 하면서 활동가를 벗어나 더 나은 조직가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 배우고, 이를 통해 향후 청소년 조직가가 되어서 그에게 영감을 준 조직가들처럼 다른 청소년들에게 영감을 주고 싶어합니다.

청소년 지도자상: 김현중

김현중씨는 1996년 5월 27일 대한민국 안산시에서 태어났습니다. 그와 가족들을 1999년 12월에 미국으로 이민왔습니다. 텍사스에서 살다가, 가족들과 함께 버지니아 아넨데일로 이사온 것은 현중씨가 2학년때로 그때부터 쭉 아넨데일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는 2014년 웨스트레이크 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그가 16살때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어머니와 여동생을 미국생활의 어려움 때문에 한국으로 돌아갔습니다. 현중씨는 생활비 마련으로 위해 고등학교 때부터 일을 계속했습니다.

친구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단체에 소개받게 되었고, 그것이 미교협이었습니다. 미교협을 통해 알게된 리소스와 지식은 그에게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현재 그는 대학진학금을 모으고, 가족의 생계에 보탬이 되고자, 그리고 커뮤니티를 후원하기 위해 바리스타로 일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미교협과 민족학교를 통해 만난 멋진 분들과 함께 일하고, 동포사회가 함께 모여 좀 더 밝은 미래를 위해 긍정적인 변화를 일구어 나가는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청소년 지도자상: 양은수

8살까지 대한민국에서 나고 자란 에릭 은수 양씨는 가족과 함께 2001년 미국으로 이민왔습니다. 어린시절 대부분을 토렌스에서 보내고,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가디나로 이사했습니다. 학비 부담을 줄이고 가족과 함께 지내기 위해 지역 커뮤니티 칼리지에 진학했습니다. 학교를 다니면서 파트타임으로 일하고, 교회에서 봉사하면서 에릭은 비즈니스 경제학 전공으로 캘리포니아 주립대-얼바인에 전학허가를 받았고, 현재 졸업반입니다.  

2016년 전학 후 에릭은 지역 커뮤니티로부터 배운 그의 경험과 지식을 이용해서 캘리포니아 주립대-얼바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 왔습니다. 첫학기에 그는 학생대표로 재학생 아웃리치및 리텐션 부서의 드림학생 코디네이터가 되었습니다. 코디네이터로 그는 드림학생 사무실을 위한 프로그램과 각족 이벤트를 조직, 실행했습니다. 지난 여름동안 그는 에너자이즈 칼리지 인턴쉽에서 에너지 정의 인턴으로, 민족학교에서도 인턴으로 일했습니다. 이런 기회를 통해 에릭은 서류미비자 커뮤니티를 위한 여러가지 자원에 대해 더 배우고, 다양하고 역동적인 이민자 커뮤니티의 역량강화를 위해 일하는 많은 단체들에 대해서도 배우고 있습니다.   

이제 캘리포니아 주립대-얼바인의 드림센터에서 일하게 된 에릭은 앞으로 어떤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하는 중입니다. 그는 그동안 학생 프로그램 코디네이터로 스스로에 관해, 그리고 우리 사회에 관해 배워온 것을 최대한 활용하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공연진 소개

바람소리

민족학교의 중요한 사명중 하나는 한국의 문화와 전통음악을 남가주 전역의 커뮤니티에 널리 알리, 한인 동포들이 뿌리를 기억할 수 있게 돕는 것입니다. 민족학교는 다양한 나이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한국 전통 풍물을 배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여러 커뮤니티 행사와 거리행진, 집회등에서 이들의 공연은 대중운동의 활력소이자 에너지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두려움 없는 행진

두려움 없는 행진은 캘리포니아에서 텍사스까지 3주간 여행하면서, 이민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가족들이 함께 지낼 수 있게 하고, 트럼프의 반이민정책에 맞서고, 전국적인 노동자의 날 파업에 힘을 보태고자 모인 풀뿌리 그룹입니다. 민족학교의 실무진인 김정우씨가 여기 참여하여, 노조, 커뮤니티, 인권, 종교, 시민단체, 환경, 미국과 멕시코를 아우르는 다양한 연합의 대표자들과 함께 활동했습니다. 행진사절들은 여정중 상시 커뮤니티와 어우러져 함께 노래하고 춤추는 시간을 가졌는데, 오늘 특별 공연을 위해 이분들이 다시 뭉치셨습니다.

축하 서한

  • Kamala D. Harris, U.S. Senate
  • Kevin De Leon, California Senate President Pro Tempore
  • Joshn Newman, California Senate
  • Sharon Quirk-Silva, California Assembly
  • Anthony Rendon, California Assembly
  • Miguel Santiago, California Assembly
  • Herb J. Wesson, Los Angeles City Council President
  • Mónica García, LAUSD Board Member

행사 순서

  • 리셉션
  • 저녁 식사
  • 인사말: 송민석 민족학교 이사장, 강완모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 이사장
  • 기조 연사 단 하워
  • 커뮤니티 정의상 수상자
    • 맥신 워터스 연방하원의원
    • 커뮤니티 지도자상 수상자
    • 루이사 블루
    • 지넷 바스케즈
  • 청소년 지도자상 수상자
    • 사미라 하에크
    • 김현중
    • 양은수
  • 닫는 마당: 바람소리, 두려움 없는 행진
  • 기념 사진

사회자 소개

장민지씨는 한인 배우이자 엠씨, 팟캐스트 호스트이자 커뮤니티 활동가이며 현재 북미에서 14개 주요 도시에 챕터를 두고 있는 풀뿌리 문화운동 단체인 컬레보레이션의 글로벌 사무국장으로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컬레보레이션은 라이브 쇼와, 커뮤니티 이벤트, 비디오 제작을 통해 그리고 아시안 아메리칸 문화와 생활을 특별 게스트와 함께 다루는 매주의 팟캐스트 방송을 통해 아시아 태평양계 예술가들을 발굴, 연결 및 홍보하고 있습니다.

손그린씨는 대한민국에서 태어나, 12살에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왔습니다. 캘리포니아 엘에이에서 자란 그린씨는 청소년기를 민족학교와 함께 보내면서, 커뮤니티가 힘을 모아서 어떻게 변화를 이끌어 낼수 있는지와 탁구 잘 치는 법을 배웠습니다. 법학대학원 재학당시 탁구 챔피언이었던 그는 현재 HCL 어메리카에서 변호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준비위원

명예만찬준비위원회

  • Arab American Action Network
  • Black Youth Project 100
  • Chinese Progressive Association
  • Adam Crapser
  • The Honorable Kevin De Leon
  • Mónica García, LAUSD
  • The Honorable Kamala D. Harris
  • The Honorable Ted Lieu
  • Khmer Girls in Action
  • Little Tokyo Service Center
  • Mobilize the Immigrant Vote
  • National CAPACD
  • The Honorable Josh Newman
  • OCCCO
  • OCCORD
  • Orange County Labor Federation
  • The Honorable Sharon Quirk-Silva
  • The Honorable Anthony Rendon
  • The Honorable Linda Sanchez
  • The Honorable Miguel Santiago
  • The Honorable Herb Wesson

만찬준비위원회

  • Laphonza Butler
  • David Huerta
  • Wan-Mo Kang
  • Stephen K. Kurumada, DDS
  • Joann Lee
  • David Lin
  • Angela Oh
  • Courtni Pugh
  • LA County Supervisor
  • Mark-Ridley Thomas
  • Myung-Soo Seok
  • Hyun W. Shin and Hyewon Jung
  • Paul Song
  • Bill Wong

협찬 후원처

  • Capacity Builder
    • Los Angeles County Supervisor Mark Ridley-Thomas
    • Dr. Paul Song
  • Organizer
    • Jeff Kim and Curtis Chin
    • National Education Association
    • Service Employees International Union
    • Hyun Woo Shin
  • Educator
    • Airbnb
    • Asian Americans Advancing Justice - LA
    • Black Youth Project 100 Education Fund
    • Fox Rothschild LLP
    • Stephen K. Kurumada, DDS and Julie Kil Joo Lee Kurumada
    • Joann Lee
    • Felix Lim
    • Angela Oh and TuTu
    • Service Employees International Union Local 2015
    • Inbo Sim
    • UFCW 770
    • Sang Ho Yoo C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