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도/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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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YPE 시리즈의 괴물 바이도의 종류를 열거한 문서.

알타입 택틱스 인트로의 "도프케라톱스 유피텔"

등록된 순서는 첫 등장한 시리즈 - 스테이지 - 첫 등장 시간 순서이며, 한 스테이지 내 개체 수가 셋 이하거나 전용 배경 음악이 있는 경우는 중간 보스급으로, 스테이지 보스거나 R-TYPE FINAL부터 생긴 "바이도 연구소"에서 "Huge Bydo" 등급으로 분류된 것은 보스급, 최종 보스는 중핵 급으로 판정한다.

적이 아니라서 이 문서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알 파이터알 파이터/바이도기 시리즈포스 (R-TYPE 시리즈) 문서도 이 문서와 관련되어 있다.

잡졸

크기에 따라 "Bydo" 혹은 "Large Bydo" 등급을 받는 괴물들.

R-TYPE 시리즈는 기본적으로 이들이 쳐놓은 방어선에 침투하여 A급 바이도를 쳐죽이는 방식으로 싸워 나가는 게임으로, 바이도가 짜둔 촘촘한 방어선을 조심스러우면서도 강력하게, 때로는 신속하게 뚫어나가는 게임이라고도 할 수 있다.

잡졸 바이도라고 무시해선 안 되는 게, 몇몇은 지형지물을 이용해 교묘히 숨어서 공격해오기도 하고, 때로는 지형 자체가 아예 바이도 괴물인 경우도 있어서 지형이 직접 주인공들을 짓뭉개고 파괴하려고 공격성을 띄며 변화무쌍하게 움직이는 경우마저 있다.

인게임에서 보여주는 모습도 나름 개성적이지만, 스토리적인 부분으로 들어가면 더욱 무시무시한 점으로는 아무리 작은 바이도라 해도 시공간과 차원, 우주 그 자체까지도 오염시킬 수 있는 능력을 여전히 지니고 있으며, 사람보다 훨씬 크다.

중간보스 급

전용 전투 배경음이 있거나, "Large Bydo" 등급을 받으면서도 개체 수가 적고, 또 강력한 괴물들.

때로는 전투 능력이 형편없는 개체도 분명 존재하긴 하나, 그런 개체는 대신 다른 잡졸들과 연계해서 공격해오는 까다로운 습성을 지녔기도 하고, 그 큰 덩치로 비좁은 통로를 막아 적탄 회피를 어렵게 만들곤 한다.

보스 급

명확히 등급 분류 체계가 명시된 적이 없지만, 알타입 시리즈 세계관 내에서 일단 존재하고는 있는 "바이도 계수 랭크"에서 최소 A급을 받는 괴물들. 알타입 택틱스 2 스테이지 14 클리어 후 주인공의 일지에서 이 A급 바이도 괴수들을 제거하면 이것들이 있던 지역으로부터 특정 범위 내에 걸쳐진 바이도의 영향이 일제히 정지되어 생명 활동, 증식과 번식 및 바이도 침식 오염 확산 등이 멈춘다는 사실이 밝혀진 바 있다.

도프케라톱스

R-TYPE의 1스테이지 보스로 첫등장한 괴물. 대놓고 영화 에일리언 시리즈의 에일리언 및 에일리언의 새끼인 체스트 버스터에서 따온 생김새를 하고 있으나, 신체 내부 구조로 보면 살덩이와 기계가 섞여 있고, 팔다리도 없으며, 인간으로 치면 배꼽이 있을 자리에 두번째 머리가 튀어나와 있다.

처음으로 등장한 시간과 장소가 꽤 상징적이라서 "바이도는 이러한 괴물이다"란 개념의 대표 주자로 인식되며, 그만큼 파생 종류도 굉장히 다양하다.

그린 인페르노

"Battle Pressure" R-TYPE DIMENSIONS 버전 알타입 택틱스 II & 알타입 파이널 2 버전 "Shadow of The Titan"

R-TYPE 시리즈 대표 초 거대 전함이자, R-TYPE의 3스테이지 보스. 비디오 게임 역사 상 최초로 한 화면 안에 전부 안 들어올 정도로 큰 적을 구현한 사례로도 알려져 있다.

바이도 중핵

지구 연합군의 최종 목표가 되는 괴물들이자, 게임의 최종 보스들.

바이도의 본체라고 할 수 있는 존재들이기에 이들은 대부분 특별한 공략법을 통해 공격하지 않으면 쓰러뜨릴 수 없는 구조를 갖고 있거나, 공격 규칙이 굉장히 복잡하여 상당한 난적이 되는 것이 대부분이다.

페노메나

R-TYPE FINAL 3 EVOLVED에서 등장한 새로운 분류.

알타입 택틱스 2에서 첫 등장한 "태양의 사자"와 관련돤 부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