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승

최근 편집: 2023년 1월 29일 (일) 12:18
박대승
출생1990년 3월 3일
국적대한민국
학력배재고등학교 (졸업)
경력 KBS 32기 공채 코미디언
직업前 코미디언
종교
정보 수정


논란

불법촬영

단독보도에 따르면, 2020년 5월, 한 KBS PD가 "연구동 여자 화장실에 불법촬영용 카메라가 있다." 고 신고하여 경찰 수사가 시작됐다. 이 건물은 개그콘서트 출연진들 연습실, 예능 PD, 작가들이 이용하는 건물이다. 이후 KBS 직원은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카메라를 수거했다." 고 증언했다. 그러면서 블라인드에서는 "KBS 본사에 화장실에 불법촬영이 발견되어 경찰이 오고, 수거하고, 분석하여 실시간 전송용은 아니고 저장장치식이라고 하는데 정말 구성원으로서 자괴감 들고 혐오스럽다. "는 반응이 이어졌다. [1]

하지만, 이후 보도에서 박대승이 2018년 ~ 2020년 4월까지 KBS 연구동 화장실에서 칸막이 위로 손을 들어 올려 피해자 모습을 촬영하여 총 32회에 걸쳐 촬영(미수)를 저질렀다. 그러면서 15회에 걸쳐 화장실에서 옷을 갈아입는 피해자를 촬영(미수)도 적발됐다.

결국 서울남부지법 형사13단독 류희현 판사는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성적 목적 다중이용 장소 침입 등 혐의를 받고 있는 박대승에 대한 1차 공판을 진행했다.

이에 변호사는 "공소사실은 모두 인정하지만, 합의하려고 노력 중이다." 라는 입장을 밝혔다. [2]

이후 류희현 판사는 "탈의실 화장실에 초소형 카메라를 설치해 촬영했다. 범행 수법이 계획적이고, 장기간이며 횟수도 많다. 가장 보호돼야 할 내밀한 사생활을 촬영해 비난 가능성도 크다. 대다수 촬영물에 피해자 얼굴이 나와 유포될 경우 회복하기 어려운 피해를 낳을 수 있다. 피해자들은 일상 생활에서 옷을 갈아입고, 화장실에 가기도 불안해한다. 엄벌을 탄원하기 때문에 죄책에 상응하는 실형을 선고가 불가피하다.

다만, "수사기관에 자수했고, 잘못을 반성한다. 피해자 일부로부터 용서 받은 점을 유리한 정상으로 참작한다." 며 징역 2년에,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 아동·청소년·장애인 시설 각 3년 취업제한을 명령하였다. [3]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