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미용사)

최근 편집: 2024년 5월 18일 (토) 14:24
박준
본명박남식
출생1951년
대한민국 전라남도 해남군
직업미용사, 사업가
정보 수정

박준은 박준뷰티랩을 운영하고 있는 미용사이다.

논란

성폭행 혐의

2013년, MBN 단독보도에 따르면, 1999년 A씨는 박준뷰티랩 비서 채용에 지원했는데, 박준이 단란주점으로 갔다. 그는 "원장과 비서는 마음을 터놓을 수 있을 정도로 격이 없어야 한다." 며 술을 권하고, 노래를 시키더니 갑자기 성폭행을 했다.

피해자는 "제 어깨를 누르고, 자기 바지를 벗고, 제 바지를 벗기더니 성폭행을 했습니다." 라고 진술했다. 그러고 이틀 후 비서로 채용돼 출근하라고 전화를 했다. 그러면서 "'제가 성폭행을 했죠. 당연히 처벌받아 마땅하죠. 죄송합니다.' 5분만에 성폭행을 시인했고요." 라고 폭로했다.

하지만, 박준은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네요. 제가 봉사활동을 하고 있어서 전화 받기 조금 어려운데요." 라고 부인했다. [1]

이후 경향신문 단독보도에 따르면, 가맹점주 중 25%는 대책회의를 열고 손해배상 소송을 결정했다. 서울 한 가맹점주는 "박준 때문에 한달에 몇 백 만원에서 몇 천 만원씩 손해본 분들도 있다. 신규 고객도 안 들어오고 환불도 한다. 심지어는 직원들조차 빠져나가는 상황이다." 라고 밝혔다.

한 가맹점주는 "박준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겠다. 주식도 주겠다.'고 밝혔지만, 나중에 말을 바꾸었다. 새 대표로 자기 아내를 임명했는데, 그 사람도 결국 박준이 좌지우지한다. 믿었던 사람에게는 황당한 일이다." , "한꺼번에 30~40개 지점이 이전은 드문 일이다. 박준과 20년 이상 함께 일한 이들이 한꺼번에 나와 시작하는 만큼 업계 자각변동이 일어나겠다." 라고 밝혔다. [2]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