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은 (작가)

최근 편집: 2022년 12월 29일 (목) 00:47
박지은
출생1976년
국적대한민국
학력대광여자고등학교 전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세종대학교 영상대학원 (졸업)
직업작가
상훈제5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 표창 제1회 케이 드라마 스타 어워즈 작가상, 제5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작가상 KBS 연기대상 작가상 MBC 연기대상 작가상
웹사이트소개
정보 수정

박지은은 대한민국 각본 작가이다. 많은 흥행작이 있지만, 표절논란으로 비판을 받고 있다.

논란

표절

SBS <별에서 온 그대>에서 1609년 가을 강원도 일대에 UFO가 발견됐다는 조선왕조실록 기록을 배경으로 외계에서 400년을 살아온 김수현, 전지현 사이 낭만적인 사랑을 그린 이 드라마가 <설희>를 표절하였다는 논란이 붉어졌다.

강경옥 작가는 "400년전 UFO 사건은 실제 사건이니 다른 식으로 풀어갈 수 있다. 드라마 분위기, 역할만 드라고 밝혀지는 순서를 바꾸었을 뿐 이야기 기둥이 너무 비슷하다." 라고 의혹을 제기하였고, "<설희>를 접한 적 없다. 2002년 예능을 집필하다 UFO 사건을 접하고 드라마로 구상하여왔다" 라고 해명하였다.

제작사 HB엔터테인먼트는 "두 작품은 기본 줄거리에서 인물·성격·구성·글흐름이 확연히 다르다." 라고 반박하였다. 한국저작권위원회 법률상담실 관계자는 "저작권법 생각 영역이 아닌 표현을 보호한다. 이야기 전개 과정 대사 구체적인 표현 결과가 비슷하여야 저작권 침해가 된다." 라는 설명이다. [1]

이후 강경옥 작가는 HB엔터테인먼트·박지은 작가를 상대로 3억 손해 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였다. 하지만 (법) 강호는 "강경옥 작가가 소송을 취하하였다. 분쟁이 제3자 중재 노력으로 원만하게 해결됐다." 라고 밝혔다. [2]

  1. “‘별에서 온 그대’ 표절 논란… 시청률은 상승”. 2022년 1월 24일에 확인함. 
  2. 기자, 데일리안 부수정. “강경옥 작가 '별에서 온 그대' 표절 관련 소송 취하, 왜?”. 2022년 1월 24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