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최근 편집: 2022년 12월 28일 (수) 01:34
박태환
국적대한민국
본관밀양 박씨
별명marine boy(마린 보이), 바다의 왕자
학력도성초등학교 대청중학교 경기고등학교 단국대학교 체육교육학 (졸업) 단국대학교 대학원 체육학 (석사)
소속인천광역시청
183.5cm
몸무게78.6kg
정보 수정
대회
올림픽 1 3 0
세계선수권(롱코스) 2 0 1
세계선수권(쇼트코스) 3 2 0
아시안 게임 6 3 5
아시아선수권 4 0 1
범태평양선수권 4 2 0
합계 20 10 7

논란

도핑

2014년 9월 인천아시안게임 2개월 전 무료로 카이로프랙틱·건강관리를 받았고, 주사를 한대 맞는데에 논란이 됐다. 소속사는 "박태환은 금지약물·도핑에 극도로 민감하여 주사 성분이 무엇이고, 금지약물 성분이 있지 않은지 확인하였다. 병원 의사가 전혀 문제되지 않는 주사라고 확인하였지만, 이 약물이 금지약물 성분이 포함됐다. 전문의가 아시안게임을 앞둔 수영선수에게 금지약물 성분을 주입하는 행위는 명백한 불법행위다. 박태환 선수에게 금지약물을 투여하였는지 법률팀은 노력중이고, 민·형사상 책임을 강력히 묻고자 준비하고 있었다. 향후 한국도핑방지위원회·세계수영연맹에게 해명하여 불이익이 따르지 않도록 모든 조치·노력을 기울일 예정" 이라고 밝혔다. [1] 그러나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는 15년 1월 27일 "서울 병원에서 박태환한테 남자 호르몬을 주사하였기 때문에 소환조사하였다. 업무상 과실치상·상해혐의 처벌을 검토하고 있다." 라고 밝혔다. 이에 관계자는 "박태환 남자 호르몬 수치가 낮았고, 주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동의를 받고 놓았다. 네비도가 금지약물이라고 인지하지 못하였다. 의사는 "박태환에게 처음 주사가 2013년 12월이다. 2014년 2월 약물검사를 통과하였다고 하였기에, 2번째 주사를 하면서 의심하지 않았다" 라고 밝혔다. [2]

그러나 대한체육회 국가 선발 규정이 <올림픽 헌장> 을 위반하고 있다. 대한체육회가 스스로 정한 정관도 지켜지지 않고 있다. 2007년 세계 육상선수권이 오사카에서 금지약물 복용을 예방하기 위하여 도핑선수는 징계가 끝난 뒤에도 올림픽 출전을 금지하는 제안이다. IOC는 "금지약물 복용으로 6개월 이상 징계를 받은 선수는, 무조건 다음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다" 는 규정이 있다. 이를 오사카룰 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2011년 10월 CAS가 무효처리하였다. "1. 징벌적 제재는 세계 반도핑 규약과 일치하지 않는다. 사실상 IOC 자체 정관 위반으로 무효로 강제될 수 없다" 라는 이유다. 그러니까, 이중처벌을 하지 말라 라는 입장이다. 대한체육회 국가대표 선발 규정 <제5조 6항>은 <올림픽 헌장>을 위반하고 있다. <제2조 5항>에는 "체육회는 2007년 2월 5일 대한민국 정부가 비준한 세계반도핑국제협의약·올림픽헌장에 따른 세계 반도핑 규약을 준수한다" 라고 명시됐따. IOC 의원은 "2013년 오하네스버스 WADA 회의에서도 오사카를 폐지 반론이 없다. 이중처벌이다" 라는 입장이다. [3]

해명

"박태환이 국내에 체류할때마다 클리닉을 수차례 이용하였다. 치료·재활 목적이 아니라서 내용을 공유하지 않았다. 평소 박태환과 원장은 각별하였다. 한밤중에 조금만 몸이 피곤하여도 안마를 받는 선수다. 감기약을 복용할때도 신경을 많이 쓴다." 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안티에니징 클리닉은 피부·비만을 전문으로 다루는 금지약물로 지정됐다. 운동선수 전문이 아닌데도 지속적으로 맞았다. 평소 GMP는 도핑검사 결과를 함구하기를 부탁하였다. 원장을 일부러 고소하려고 치밀하게 준비하고, 그러다가 이를 공식화 하였다. 이종하 한국야구위원회 반도핑 위원장은 "내용을 접하고도 방치하였다는 사실이 안타깝다. 상의하거나, 전문가들에게 조언을 구하였어야 하였다. 네비도는 선수가 체감할 정도로 강하다. 도핑 검사 진술서에 주사를 맞았다는 사실을 기재하지 않는 점이 고의성을 의심하게 한다. 소화제·감기약까지 제출하여야 하는데, 간과는 큰 실수다." 라고 비판하였다. [4] 이에 검찰조사에서 박태환이 남자호르몬 증가를 위하여 주사를 맞았다. 사실관계는 확인됐다. 25일은 박태환, 26일에는 의사를 소환조사하였다. 박태환은 "주사 성분을 수차례 확인하였고, 병원에서 문제 없는 주사라고 하였다. 네비도인지 몰랐다" "테스토스테론이 금지약물인지 몰랐다. 도핑 전문가가 아니다" 라는 팽팽한 주장이다. 이에 관계자는 "객관적 사실관계에 크게 이견이 없고, 누구 책임인지가 쟁점" 이라는 입장이다. [5]

대응

이에 5월 2일 인천시청 기자회견에서 "저는 수영선수이기 때문에 수영장에서 성적·결과가 가장 중요하다. 많은 국민 여러분이 제가 수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국가에 봉사하도록 한 번만 기회를 주시면 감사하겠다" 라고 밝히며 무릎 꿇으며 큰절을 하였다. 시장은 "금지약물 복용은 응분 대가를 당연히 치루어야 한다. 그러나, 박태환 선수는 이미 국제수영연맹으로 처벌을 받았고, 규정을 변경하여 올림픽 출전이 가능하였던 선례가 있다. 박태환 명예를 회복하고, 국위 선양을 하도록 올림픽 출전 기회가 주어지기를 바라며, 대한체육회 여러분께 전향적 판단을 하기를 호소드린다." 라고 밝혔다. [6]

GMP 관계자는 "당장 드릴 말씀이 없다. 다만 악법도 법이라고 생각한다. 결정을 받아들일수밖에 없다. 현재로서는 변동사항이 없고, 동아대회에도 예정대로 출전한다" 라는 입장이다. [7]

결과

대한수영연맹은 스위스에서 14년 10월 "국제수영연맹에서 대응팀을 꾸려 청문회를 준비하고 있다" 라고 밝혔다. 피나 국제수영연맹 규정과는 별개로, 국가대표 선발 과정에서 징계를 받기 되면 3년간 국가대표 선발 자격이 박탈된다. 현재 박태환이 올림픽 출전 방안 길은 없다고 보아야 한다. 선수가 금지약물인지 모르고 복용·투약하더라도 주의를 기울이는 의무를 다하지 못한다고 전제하기 때문에, 처벌을 피할 수 없다. 백태환이 자신 체력·경기력 강화를 위하여 약물 투약·복용하지 않았다고 입증되어야 하여 FINA 청문회 위원들에게 설득을 시켜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23일 박태환에게 18개월 선수자격 정지 처분을 내렸고, 9월 3일부터 소급 적용된다. [8] [9] [10] 그러면서, 대법원 3부는 11월 25일 업무상과실치상·의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원장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하였다. 계기는, 치료방법·내용·필요성·위험성·부작용을 충분하게 설명하지 않았다는 전제하에 의료법을 위반하였다고 판단하였다. [11] 여담으로 수영장을 구하지 못하여 연습을 못하면서, 훈련을 전면 중단한 상태이다. 감독은 "스승으로서 도움이 된다면 돕겠다." 라는 입장이다. 질의를 보내 WADA는 선수들만 이용하는 시설이라면 특혜를 주지만, 일반인도 사용가능하면 박태환도 가능하다 라는 입장이다. 대한수영연맹 관계자는 "수영장을 빌려주는 쪽도 여론을 확인한다. 다들 조심한다" 라는 입장이다. [12] [13] 이에 15년 6월 1일 송파구 올림픽수영장에서 수영회원등록을 마치고 회원증을 받았다. 일반인 자격으로 매월 30만원을 지불하고 하루 2시간씩 훈련한다. 5월 27일 노민상 수영교실을 일반회원으로 등록하고, 입장하였다. 징계는 16년 3월 2일에 끝난다. [14]

자백

그러나 박태환은 "병원이 14년 7월전 남자 호르몬이라고 말하였다. 스테로이드가 금지약물이라고 인지하였으나, 남성호르몬제라고 인지하지 못하였다. 이런 행보가 이어지자, 아시아올림픽평의회는 5월 27일 "WADA 금지약물검사에서 양성을 보여 FINA 징계를 받은 박태환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입상기록을 취소한다. 대회 메달집계도 수정한다." 라고 밝혔다. [15]

여론

  • 옹호

노민상도 15년 3월 24일 "박태환이 기여한 공로가 있으니, 대한체육회가 내규를 바꾸어서라도 리우올림픽 출전을 한다면 기회를 주어야 한다. 박태환이 아시아 수영에 기여한 공로가 이유이다. 검찰 결과도 있고, 세계선수권, 국제대회가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부분이 참작이 됐다. 연맹이 의식적으로 도움을 주지 않았나 특혜 시비는 보지 않는다. 올림픽에 2번 나가서 금메달, 은메달 3개를 따지 않았나. 국제수영연맹도 기회를 주었는데, 우리나라가 기회를 주지 않으면 문제가 된다. 박태환은 중국 국제대회에서 도핑검사를 받았다. 그래서 누구보다도 박태환을 믿는다. 선수를 내려놓기에는 너무 이른 나이다. 정신적으로 상처를 입었다. 박태환을 모두가 아끼지 않았나. 리우에 참가하여 불미스러운 일을 말씀히 씻어버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라고 주장하였다. 왜 박태환 하나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다 배려를 하여야 하나. 왜 그걸 단정짓나. 1년 내릴수도 있는 부분을 가중처벌하였다고 볼수도 있는데도 불구하고, 일부러 참작을 하였다고 상상을 한 생각을 피력하여 요구를 하는게 어디를 보아 정당한가. 설문조사도 아니고, 기사도 아닌데 그냥 본인 생각이고, 애초에 심사위원들은 그런 이야기를 한적이 없는데 그러면 되겠나. 정말 이래서 나가면 그것도 나라 망신이다. 왜 이리 잘못한 남자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고, 연민을 느끼고, 특혜를 주려고 하나. 특혜 맞다. 모든게 도핑테스트에서 양성이 드러났는데 우리나라가 왜 굳이 특혜까지 주면서 규정까지 바꾸는 무리수를 써야만 한다고 주장하는가. 그러면 출전을 원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런 사람들 의견까지 들으면 끝도 없다. 정말 이런 감정적인 사항으로 규칙까지 바꾸어도 된다고 그러고, 근거도 없이 마음대로 징계를 해석하여도 되는가. [16]

  • 비판

대한체육회 국가대표 선발규정에 따르면 약물로 인하여 징계처분을 받을 경우, "징계만료일로부터 3년이 경과하지 않으면 국가대표가 될 수 없다" 라는 규정이 있다. 서사에 이입한 지지자들은 규정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그들 논리는 이중처벌 이라 가혹하나는 입장이다. 그러나, 범죄자가 범죄를 저질렀는데 징역형을 살고, 취직이 안된다고 하소연하여보았자 동정 느끼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데도 남자 호르몬 주사를 맞은게 범죄는 맞다. 대국민 사죄를 하였지만 반대 행보를 보이고 있다. CAS에 제소하며 대한민국이 올림픽 출전을 막으니, 압력을 넣어달라 라는 취지인데, 외국 힘을 빌려서라도 올림픽 출전하겠다고 하면 정말 봉사심 발로 인지 의심이 간다. 나라에서는 제발 쉬라고 하는데, 편법을 동원하여서라도 올림픽에 가겠다고 우기면 봉사 취지가 퇴색 되지 않나. CAS가 출전 여부 판단도 의문이다. 국가대표를 결정하는 국가 고유한 권리지, 국제재판소 판단은 아니다. 이중처벌이라고 알아도 대한체육회가 규정을 만든 이유는, 국가대표 상징성이 있기 때문 이다. 예를 들어 부정선거로 대통령에 당선됐다면, 우리는 "저 나라는 저런 사람을 대통령으로 인정할까?" 라며 나라 전체 위상이 떨어진다. 수영선수라고 하여도 바로 출전시키면 저 나라가 포용력이 엄청나구나가 아니라 메달 따려고 혈안 됐구나 라고 비판이 더욱더 형성되지 않을까. 나라에서 만든 규정을 존중하고, 따르는 모습이 더 멋진 모습이다. 이제는 부담을 내려놓기를 바란다. [17]

  1. “[단독]박태환 도핑 양성반응,소속사 공식입장 보니...”. 2021년 7월 26일에 확인함. 
  2. “병원 “박태환 남성호르몬 수치 낮았다”…2013년에도 주사”. 2021년 7월 26일에 확인함. 
  3. “[취재파일][단독] 박태환 관련 규정은 올림픽 헌장 위반”. 2021년 7월 26일에 확인함. 
  4. 이종길. “[단독]박태환, 노화방지 클리닉 10회이상 이용”. 2021년 7월 26일에 확인함. 
  5. “박태환 "모르고 주사 맞아" - 의사 "금지약물인지 몰라". 2015년 1월 27일. 2021년 7월 26일에 확인함. 
  6. “큰절 올린 박태환 “국가에 봉사할 수 있도록 한번만””. 2016년 5월 3일. 2021년 7월 26일에 확인함. 
  7. “박태환, 리우行 좌절되자 "악법도 법…체육회 결정 받아들이겠다". 2016년 4월 7일. 2021년 7월 26일에 확인함. 
  8. “박태환·수영연맹, 청문회 대응팀 구성”. 2015년 1월 28일. 2021년 7월 26일에 확인함. 
  9. “박태환 도핑 청문회 개최...박태환의 운명은?”. 2015년 3월 23일. 2021년 7월 26일에 확인함. 
  10. NEWSIS (2016년 12월 28일). “::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 2021년 7월 26일에 확인함. 
  11. “대법, '박태환 금지약물주사' 의사 벌금100만원 확정”. 2016년 11월 25일. 2021년 7월 26일에 확인함. 
  12. 이정아 (2015년 5월 5일). “박태환 선수 자격정지 18개월…수영장 못구해 훈련 올스톱”. 2021년 7월 26일에 확인함. 
  13. “박태환, 18개월 선수 자격정지…인천AG 메달 박탈”. 2015년 3월 24일. 2021년 7월 26일에 확인함. 
  14. https://www.khan.co.kr/sports/sports-general/article/201506012135365#csidxb40119eb0522968ab51650cb3ae2c61
  15. “박태환 “주사 전 남성호르몬 얘기 들었다”…검찰진술”. 2021년 7월 26일에 확인함. 
  16. “스승 노민상 "규정 바꿔서라도 박태환에 기회 줘야". 2021년 7월 26일에 확인함. 
  17. 교수, 서민 | 단국대 의대. “[서민의 어쩌면]박태환이 올림픽에 가면 안되는 이유”. 2021년 7월 26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