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미

최근 편집: 2022년 12월 29일 (목) 01:38
박해미
출생1964년 1월 28일
대한민국 충청남도 대전광역시 중구
국적대한민국
학력대전대흥초등학교 대전여자중학교 부산영도여자고등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성악과 (졸업·석사)
직업배우
활동 기간1984년 ~
상훈2018년 제26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뮤지컬상
웹사이트인스타그램 - 박해미 @okhaemee
다른이름박솔영[1]
정보 수정

행보

페미니즘

2007년 4월 17일 <판도라의 상자> 기자간담회에서 "예전에 출연하였을 때 MC가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내가 먼저 "이혼하였다"고 솔직하 말하였다. 여성들이 당당하게 자신 아픔을 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나는 지금까지 살아왔기 때문에 많은 여성분들 역시 솔직하게 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다. 딱히 페미니스트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살아오면서 아직도 성차별이 심하다고 느끼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페미니즘에 입각하여 여성 입장에서 이야기를 하게 된다. 다만 인간은 항상 동등하고 공존, 공생하여야 하는 관계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 사회는 여성 능력을 깎아내리는 경향이 있다. 나는 딸 부잣집 맏딸로 자란데다 공학을 다닌 적이 없어 남자 없이도 살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 같이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라고 밝혔다. [2]

일화

前 남편 황민이 18년 8월 27일, 음주운전으로 故 유대성을 교통사고로 들이받아 사망하게 하였다. 그리고 이 사고로 동승자 2명이 숨지고, 황민과 3명, 화물차 운전자가 부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다. [3] 이에, 박해미는 28일 "세상을 떠난 두 배우가 내가 사랑하는 제자들이다. 두렵고 죄송하고 가슴이 찢어진다. 너무 무섭고 떨려서 아직 현장으로 가지 못하였다. 내가 죽어서 용서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경찰조사, 장례식, 보상 문제에 성실하게 임하겠다." 라고 밝히며 본인이 사고를 저지르지 않았지만 진심으로 사죄하였다.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