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트 3국

최근 편집: 2023년 1월 1일 (일) 01:40

발트 3국은 발트해에 인접한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의 3개국을 말한다. 북유럽으로 분류되기도 하고 동유럽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러시아 제국의 지배를 받다가 제1차 세계 대전 후 각각 독립국가로 독립하였다. 독립그러나 제2차 세계 대전에 따라 소련이 합병하고 소련의 구성국인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으로 전환하였다. 이후 독일이 소련을 침공해 발트 3국 지역을 점령했다가 다시 소련의 지배에 놓였다.

1980년대 말 시작된 노래 혁명을 통해 소련이 해체되기 전에 독립하였다. 이들 국가는 일제강점기의 일본의 지배를 비합법적인 것으로 간주하는 한국과 마찬가지로 소련의 지배는 비합법적이라며 강점 이전의 국가가 복원되었다는, 국가의 연속성을 주장해오고 있다. NATO유럽연합의 회원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