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

최근 편집: 2023년 7월 25일 (화) 17:07
한국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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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百濟)는 한국삼국시대한반도 서남부에 존재하였던 국가이다.

연혁

초기

고구려의 시조인 주몽의 두 아들, 온조와 비류가 남하하여 각각 위례와 미추홀에 자리잡았는데, 비류의 미추홀 정착이 실패하고 온조의 정착촌에 흡수되며 국호를 십제에서 백제로 바꾼 것이라고 한다. 한동안은 마한의 소국들 중 하나였다.

3세기

  • 고이왕: 율령 반포, 관등제 정비, 관복 도입. 한강 유역을 완전 장악하고 중국 서진과 교류하였다.

4세기

  • 근초고왕: 최대 강역
  • 침류왕: 불교 도입
  • 아신왕: 고구려 광개토대왕의 공격으로 수도가 포위되어 항복하였다.

5세기

  • 비유왕: 고구려 장수왕의 남하정책에 대항하여 신라의 눌지 마립간과 나제동맹을 체결하고, 중국 남조 송과 교류하였다.
  • 개로왕: 중국 북위에 파병을 요청하였으나, 475년 한성이 함락되며 전사하였다.
  • 문주왕: 한성 함락으로 웅진[주 1] 천도. 왕권이 실추되었다.
  • 동성왕: 왕권을 강화하고 탐라국을 복속하였다. 신라와 결혼 동맹.

6세기

  • 무령왕: 지방에 22담로 설치, 왕족 파견. 중국 양나라와 일본과 교류.
  • 성왕: 사비[주 2] 천도. 한강 유역을 일시 탈환하였으나 곧 신라 진흥황의 배신으로 빼앗겼다. 일본·대가야와 연합하여 관산성 전투를 치렀으나 신라에 대패하고 전사, 나제동맹은 결렬되었다.

말기

  • 무왕: 익산으로 천도를 시도하였다. 익산에 미륵사를 창건.
  • 의자왕: 왕권을 강화하고 유교를 진흥하였다. 신라의 대야성을 공략하는 등 40여성을 탈취하였다.
    660년 사비성이 함락되어 백제는 멸망하였다.

부연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