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마약류 투약·유통 의혹

최근 편집: 2023년 1월 4일 (수) 08:28

수사

2019년 2월 26일 경찰은 이문호 버닝썬 전 대표와 영업사장 한씨의 주거지 등을 각각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화학물질관리법 위반 혐의로 압수수색했다.[1]

3월 4일 서울지방경찰청은 기자간담회를 열고 "10여명에 대해 입건하고 수사 중"이라며 "단순 투약자 여러 명을 수사하고 있고 마약류를 유통한 사람도 있다", "클럽 관계자는 6~7명, 대마초를 했다고 추정되는 클럽 내 손님은 3~4명"이라고 밝혔다.[1] 경찰은 이들의 마약 투약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소변과 모발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했으며 이문호 대표에게서 일부 약물에 대한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1]

또한 버닝썬 폭행 피해자를 고소한 피해호소인 애나 씨는 중국인 여성으로, 버닝썬의 엠디이자 마약 공급책으로 널리 알려져 있었다. 애나는 2018년에도 3차례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된 적이 있었다.

출처

  1. 1.0 1.1 1.2 디지털뉴스국 (2019년 3월 4일). “버닝썬 마약 의혹 10여명 입건…"승리 카톡 확보 못해". 《매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