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최고의 중고 거래 앱. 이전에 가장 큰 중고 거래 플랫폼은 네이버 카페 중고나라였으나, 사람들이 모바일로 크게 이동하고 난 뒤부터는 번개장터가 크게 성장하여 그 자리를 차지했다. 당근마켓이 중고거래 플랫폼으로 크게 성장함에 따라 점유율을 일부 잃었지만, 전문 판매업자를 제재하는 당근마켓의 특성상 화장품, 향수 등 판로를 따로 갖고 있는 도소매 판매자는 번개장터에서 판매를 하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가격적인 측면이라는 여전히 대체불가능한 이유로 번개장터를 이용하는 사람이 많다.
번개 택배
이 앱 내에서 거래를 하지 않는 사람들도 번개 장터를 많이 이용한다. 이유는 번개 장터에서 택배를 이용하면 다른 택배사보다 최소 500원~1000원 정도 싸기 때문이다. 판매자에게는 굉장히 큰 금액이므로, 다른 곳에서 거래를 함에도 불구하고 번장 택배로 보내주는 경우가 종종 있다. 또한 택배 접수 시 주소지로 찾아오는 픽업 서비스를 번개 장터 앱에서 쉽게 신청할 수 있으므로 이용이 편하다. 다만 이 저렴한 번개 택배의 이용자들은 더 저렴한 편의점 반값택배가 나옴에 따라 일부 반값택배 측으로 이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