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살

This page was last edited on 19 May 2018, at 10:44.

병살은 야구 경기에서 수비팀이 한 번에 두 명의 공격팀 선수들을 아웃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더블 플레이'라고도 한다.

병살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은, 해당 시점에서 공격팀의 아웃카운트가 없거나 많아도 1개라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주자가 1명 이상 나가 있어야 한다. 말하자면 공격팀으로서는 득점을 노릴 수 있는 시점인 것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병살이 나오면 출루한 주자 1명이 사라지며, 아웃카운트가 2개 늘어난다. 공격팀 입장에서는 좋은 기회를 잃는 것이고, 수비팀 입장에서는 큰 부담을 던 것이다.

사례

  • 2008 베이징 올림픽 대한민국쿠바 간 결승전 마지막 9회 말, 한국은 1사 만루의 위기를 맞는다. 한국은 3:2로 단지 1점으로만 앞서 있던 상황이었다. 공격팀 쿠바가 1점만 얻어내어도 연장전에 돌입하며, 쿠바가 2점을 얻어내면 그 순간 한국의 패배로 경기가 종료된다. 이때 등판한 마무리 정대현이 상대 타자로부터 병살을 얻어내어 무사히 경기를 마치고 한국은 금메달을 얻는다. 한국 야구 팬덤에서 가장 유명한 병살 장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