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겸-윤지선 갈등 사건

최근 편집: 2024년 1월 23일 (화) 23:13

2021년 보겸과 남초 커뮤니티 이용자들이 보겸에 대한 언급이 실린 논문을 유튜브 등 인터넷에서 비난하고 논문 철회를 요구한 사건이다.

내용

유튜버 보겸은 2021년 2월 8일 자신의 유행어 보이루에 대한 분석이 실린 논문에 대한 영상을 만들어 유튜브에 올렸고 이에 남초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철학연구회, 세종대, 국민신문고 등에서 논문의 저자인 윤지선을 비난하고 해당 논문 취소를 요구하는 항의 민원을 넣었다.[1]

관련 사건

  • 2월 22일 A씨는 윤 교수가 진행하는 온라인 강의에 무단으로 침입해 30분간 대화창에 윤 교수를 비난하는 글과 음란한 사진을 올렸고 25일 윤 교수는 A씨를 업무방해, 모욕,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고소했다.[1]

각계 반응

  • 2월 19일 철학연구회는 "해당 논문에 연구 부정행위가 존재하지 않으며, 심사 절차상에 결함이 있지 않으므로 해당 논문에 대해 본 학회는 회칙에 따라 게재 판정을 유지한다"는 입장문을 게시했다.[1]
  • 4월 9일 윤지선 교수님과 연대하는 익명의 여성들 '여울'이 "남성들의 여성혐오적 폭력문화를 규탄한다"는 성명을 내었다.[2]

언론 보도

출처

  1. 1.0 1.1 1.2 김규희 기자 (2021년 3월 26일). “윤지선 교수, "여성혐오 공격 가해자 고소... 선처 없다". 《여성신문》. 
  2. whale.korea. “연대합니다”. 《인스타그램》. 2021년 11월 14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