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토피아

최근 편집: 2018년 2월 27일 (화) 23:00

`지`와 `유토피아`의 합성어. 분리주의 사상과 여성 간의 연대를 중요시하는 정치적 레즈비어니즘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신어이다.

실존한다

핀란드 헬싱키에는 실제로 '보토피아'로 간주될 법한 섬이 실존한다. 컨설팅 사업가 크리스티나 로스(Kristina Roth)가 만든 '슈퍼쉬 섬(SuperShe Island)'은 "여성들이 자신에게 온전히 집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오로지 여성들을 위해 남성의 출입을 금지하는 섬이다. 섬에는 여성 위주의 인테리어, 피트니스, 요가 등의 프로그램이 존재한다.[1]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