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

최근 편집: 2023년 1월 1일 (일) 13:42

복숭아는 장미과 벚나무 속에 속하는 복사나무의 열매이다. 과육이 달콤하고 즙이 많아 과일로 많이 먹는다. 복숭아의 제철은 6~9월이며, 여름장마가 심하게 오면 복숭아에 물이 들어 그 해 출하되는 복숭아가 맛이 없어진다.

복숭아의 종류

  • 백도 : 무르고 가장 달다. 보통 상아색~ 분홍색
  • 황도 : 중간정도의 달기와 단단함. 통조림에 많이 들어간다. 상아색~빨간색(색이 다양함)
  • 천도 : 아삭아삭하고 상큼한 맛. 안 익으면 신맛이 나기도 한다. 노란색~빨간색

복숭아 보관법

복숭아는 냉장고에 보관하는 과일이 아니다. 냉장고에 보관하면 단맛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건조한 곳에 실온 보관하는 것이 좋은데, 건조한 곳이 없으면 신문지에 싸서 베란다 같은 곳에 두면 된다. 다만 여름에는 복숭아 쉽게, 빨리 무르니 맛이 좀 덜하더라도 냉장고에 두고 시원하게 먹는 것도 나쁘지 않다.

기타

  • 천도는 옛날부터 신선의 과일이나 불로장생의 묘약으로 여겨젔다.
  • 우리나라에는 복숭아 알러지가 있는 사람이 꽤 많은데, 대부분 복숭아 껍질의 털에 알러지가 있는 것이라 복숭아 통조림은 먹을 수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