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광역지방자치단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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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는 대한민국의 광역자치단체다. 면적은 769.82km2이고, 인구는 2018년 1월 기준으로 346만 7055명이며, 지역총생산은 78조 3920억원[1]으로 추산된다.
행정 구역
부산광역시의 자치구와 군 | |||
중구 | 서구 | 동구 | 영도구 |
부산진구 | 동래구 | 남구 | 북구 |
해운대구 | 사하구 | 금정구 | 강서구 |
연제구 | 수영구 | 사상구 | 기장군 |
정치
부산은 지역 거물 정치인의 영향에 따라 성향이 변화되는 면을 보여왔다. 특히 김영삼, 노무현, 문재인 이 세 사람이 부산 정치에 중요한 족적을 남겼다.
우선 김영삼은 부산/경남 지역을 기반으로 하며 민주화 운동의 거두로 활동하였다. 그 결과 부산은 신민당이 군부 정당에게 승리를 거두는 야도(야권의 도시) 지역이 되었고 1979년 김영삼 제명 사태 당시 부마민주항쟁이 일어나기도 하였다. 그러나 이후 김영삼과 상도동계가 3당 합당에 참여하자 부산도 영향을 받아 보수 정당의 텃밭이 되어 버린다.
하지만 이후 노무현이 부산에서 지역주의 타파를 내걸고 활동하다가 대통령까지 되는데, 그 결과 김해에서는 민주당 국회의원이 당선되고 부산에서도 민주당의 지지율이 조금씩 나오기 시작한다. 그러나 2010년대 초반까지 여전히 부산은 보수 정당의 강력한 기반이었다. 하지만 2012년 19대 총선에서 사상구 지역구에서 문재인이 당선된 것을 계기로 다시 금이 깨지기 시작한다. 이후 문재인의 영향으로 다시 부산은 대선에서 문재인 우세가 나오고 지선에서 민주당 시장이 당선되는 등 다시 민주당 강세 지역화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오거돈 시장에 대한 부정 평가가 증가하고 반문재인 정서가 강화되어 2019년 이후 다시 부산은 보수 정당 지지로 회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3곳을 제외하고 모두 보수 정당이 선거구를 가져갔으며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도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가 시장에 당선되었다.
구단
롯데 자이언츠
부산광역시를 연고로 둔 롯데 자이언츠는 KBO 리그의 프로야구단이다. 한국 시리즈에서 1984년과 1992년 두 번 우승하였고, 2008년 시즌부터는 5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였으며, 2017년에는 3위를 기록하였다. 2011년에는 패넌트레이스 2위를 기록하였다. NC 다이노스와 kt 위즈를 제외하면 대한민국의 프로야구팀들 중 삼성 라이온즈와 더불어 유일하게 이름이 바뀌지 않은 팀이기도 하다.
롯데 자이언츠에 관한 정보는 롯데 자이언츠 문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