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원여자중학교

최근 편집: 2022년 12월 15일 (목) 03:07
부원여자중학교

정보
설립형태공립 여자중학교
관할관청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
위치인천광역시 부평구 부영로 88
역사
개교2002년 5월 6일
현황
교장표혜영
웹사이트


부원여자중학교인천광역시 부평구에 있는 공립 여성 중학교이다. 스쿨 미투로 비난을 받게 됐다.

논란

스쿨 미투

18년 9월 11일, 최초 보도는 오마이뉴스가 보도하였다. "Me too, With you" "Girls can do anything" "차별발언 OUT", 복도에는 포스트잇이 긴 띠를 이루었다. 포스트잇 총공 날이었다. 공지는 트위터로 이루어졌다. <부원여자중학교 공론화 계정> 에서는 "트위터에서 이루어지는 폭로를 보고 저희도 목소리를 내기로 하였다. 저희 목소리를 들어달라" 라고 호소하였다. 학생들은 "선생이 저희에게 고등학교 올라가면 엉덩이가 커져서 안 예쁘다고 한다. 선생이 네가 몸파는 걸레냐고. 어? 라는 발언을 하였다" "하고 싶은 말이 정말 많았다" 라는 동문들 폭로가 이어졌다. 동문들은 "신원이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라. 화력 통일을 위하여 장소를 통일한다." 라는 실시간 공지도 게재됐다. 13일 학교 정문에 제자를 더욱 존경하겠습니다 라는 일부 변화가 일어나는 듯 하였다. [1] [2]


이에 인천여성의전화·인천여성연대·인천성평등정치네트워크는 "성적과 생활기록부를 관리하는 교사 권력에 학생들 대항은 너무나 어려운 일이다. 교내 성폭력 해결을 위한 학생들 고발은 여러 차례 있었고, 현재도 계속되고 있다. 스쿨미투 제보자에 대한 2차 가해, 학생들 갈등 조장 방식으로 백래시하며 문제를 축소하고 있다. 더 이상 교내 성폭력 문제를 방관하고 있을 수는 없다. 교사는 교권침해를 말하기 전에 학생들 높아진 인권 감수성에 맞게 변화 노력을 하여야 한다. 모부·시민사회는 성희롱·차별이 학교문화가 되도록 내버려 두지 말아야 한다." 라며 지지성명을 발표하였다. [3]

이에 인천시교육청은 "특별조사단 구성을 통하여 스쿨미투를 대응하고, 시민전문가 민간이 참여하는 대응단체 구성하여 중장기적인 대책을 세울 계획" 이라고 밝혔다. [4]

그러면서 "<2018 스쿨미투 긴급집담회> 를 진행한다" 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인선여성연대, 인천성평등정치네트워크가 주최한다. [5]

이후 시민 100명이 모인 자리에서 학생들은 "많은 피해사례가 고발됐지만, 명확한 해결이 없다.", "스쿨미투 알려진 후 3개월이 지났지만, 가해 선생님들은 제대로 처벌받지 않고 학교에 남아있다. 학교는 외부 공론화 방어만 급급하였고, 폭로한 학생들은 2차 가해를 겪어야 하였다." 라고 밝혔다. 인천스쿨미투집회 조직위원회 교사는 "교권 핵심은 학생 존경인데, 실수하였다면 사과가 신뢰할 만한 어른이 되는 길이다." 라고 비판하였다. [6]

부원여자중학교 동문은 "가해교사들이 잘못을 뉘우치기는커녕 스쿨 미투 포스트잇을 떼어오면 벌점을 상쇄한다고 학생들을 유인하였다. 학생들과 떼려는 학생들 육탄전을 벌였다." 라고 밝혔다. [7] [8]

동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