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춘화

최근 편집: 2022년 12월 29일 (목) 01:02

부춘화는 국내 최대 규모 어민투쟁을 이끈 해녀로, 여성 항일 독립운동가이다.

내용

부춘화는 1908년 태어나 1995년 사망하였다. 부춘화는 제주의 해녀단체 항일운동을 이끌며 항일투쟁을 했던 인물이다. 제주해녀항일운동은 국내 최대 규모의 어민투쟁이며 여성단체항일운동이다. 부춘화는 제주도 구좌면 해녀조합의 대표로 선임되어 해녀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힘썼으며, 1931년 일본 관리들이 제주도 해녀조합을 어용화하려는 시도가 계속되자 부당한 처사에 항의하며 제주 해녀들과 투쟁을 결의, 항일시위를 주도했다.[1] 부춘화는 일생동안 국내항일운동에 전념하였다. 서훈으로 건국포장을 수여받았다.

  1. 여성독립운동가사전. 심옥주. 천지당(한국여성독립운동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