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여성대회

최근 편집: 2023년 7월 12일 (수) 17:14

1995년 9월 중국 북경에서 열린 제4차 세계여성회의[1]로, 전세계 189개국에서 정부 대표 및 민간단체 대표 등 5만여명의 여성들이 참가하였다.

북경여성대회에서 채택된 북경선언에서는 성평등 실현을 위해 성주류화를 실천전략으로 제시하여 이후 유엔 회원국들의 성평등 실현을 위한 행동규범이 되었다.

한국

한국은 북경여성대회에 손명순을 비롯해 정부·비정부기구· 대표단 500여명이 참가했다.[1] 대회 직후인 10월 대통령 자문기구인 세계화추진위원회는 서둘러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10대 과제'를 내놓았고 그 과제 중 하나는 여성발전기본법 제정이었다.[1]

출처

  1. 1.0 1.1 1.2 김서현 기자 (2020년 2월 21일). ““각자의 자리에서 성평등을”… 유엔여성 ‘EachForEqual’ 캠페인”. 《여성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