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촬영 편파수사 규탄시위가 촉발된 직접적인 계기는 누드모델 촬영·유포 사건 범인에 대한 신속한 수사였다[주 1]. 그러나 시위에는 사회에 만연한 여성 대상 범죄, 피해자가 남성이라는 이유로 다른 잣대를 들이대는 사회에 대한 분노 등 그 이상의 이유가 담겼다는 분석이다.[1][2]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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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19일 1차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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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9일 2차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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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7일 3차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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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4일 4차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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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6일 5차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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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22일 6차 시위
인원
각계 반응
- 여성가족부 장관 정현백은 2차 시위 이후인 6월 11일 < ‘불법촬영 편파수사 규탄 시위’ 관련 여성가족부 장관 메시지>를 발표하였다.[5]
- 포스트모던 페미니즘 관점에서는 생물학적 여성만 참여가능하다는 점에서 남성과 수행성별이 여성인 트랜스여성을 배제한 부분을 한계로 꼽기도 한다. 특히 신체적 여성인 성전환수술자까지 배제된 점은 논란이 되었다.
- 상호교차성을 무시하였다는 지적이 있으나 이에 대해 상호교차성 페미니스트들은 무대에 수화통역사를 배치하고 휠체어를 위한 자리를 마련한 것 등 충분히 상호교차성 관점이 반영되었다고 반박하였다.
- 정부가 비밀리에 연구용역을 맡겨 '불법촬영 관련 시위 원인과 해석에 관한 연구(2018년 '혜화역 시위'에 대한 해석)' 제하의 연구용역 보고서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6]
기타
- 불법촬영 편파수사를 줄이면 불편이 되고 이 행사의 주최는 불편한 용기이다.
같이 보기
링크
- 페이스북 - 불법촬영 성편파수사 규탄시위 @hiddendutch
- 불편한 용기/불법촬영 편파수사 규탄 시위 - 트위터
- 유튜브 채널 - Official불편한 용기(현재 해당 계정에 새로운 영상이 올라오지 않고 있으며, 영상 업로드가 중지된 시점이 대외팀 사건이 터진 2차 시위 이후인 것으로보아 대외팀이 교체되며 새로운 계정을 만든 것으로 보인다), official불편한 용기
부연 설명
- ↑ 참고로 우리나라는 성범죄에서 검거율은 97%로 꽤 높은 편이지만, 이중에서 70% 이상이 무죄로 처분받고, 그나마 남은 건수 중에서 태반이 벌금형이고, 그나마 전과가 되는 집유나 징역은 불과 몇 %정도다.
출처
- ↑ 온라인뉴스팀 (2018년 5월 19일). “'홍대 몰카 편파수사' 규탄 시위로 북적이는 혜화역.."여성만 참석가능"”. 《MBN 뉴스》.
- ↑ 정다은 기자 (2018년 6월 10일). “'편파 수사' 규탄 집회 세 번째…여성만 2만여 명 참가”. 《SBS 뉴스》.
- ↑ ‘여성’이라는 단일 의제로 국내에서 열린 사상 최대 규모 집회 기록 돌파 “불법촬영 편파수사 규탄” 1만2000명 결집…역대 최대 규모 ‘여성 집회’
- ↑ "나의 삶은 너의 포르노가 아니다"...'불법촬영 규탄' 시위 최대 인원 운집
- ↑ http://www.mogef.go.kr/nw/enw/nw_enw_s001d.do?mid=mda700&bbtSn=706285
- ↑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008&aid=0004130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