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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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 또는 여래(한문: 如來), 세존(한문: 世尊), 붓다(범어: बुद्ध, Buddha)는 보통 불교의 교조인 석가모니(한문: 釋迦牟尼)를 지칭한다.

좁은 뜻

인간 싯다르타가 깨달음을 통해 붓다가 되었고, 그는 자신의 방법대로 수행을 하면 누구든지 깨달은 자인 붓다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1]

붓다의 여성관[1]

붓다는 실제로 여성수행자만으로 이루어진 비구니 승단을 설립하였고, 여성제자들을 양성 하였으며, 성•인종•신분•결혼 여부 등에 상관없이 출가자로 받아들여 평등한 수행공동체를 만들었다. 그러나 붓다 사후 교단이 급격하게 가부장적으로 위계화되면서 열등하고 부정한 여성관이 확립되었고, 이후 붓다 제새 시 성평등한 실천 행위에도 불구하고 여성혐오로 의심할 만한 내용들이 교리 혹은 계율을 통해 전승되었다.

출처

  1. 1.0 1.1 옥복연 (2015). 불교 경전에 나타난 여성혐오적 교리의 재해석. 한국여성학, 31(1), 95-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