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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유방에 착용하는 속옷. 코르셋으로부터 유래했다.

1 유래

코르셋에서 유래되어, 가슴 밑부분을 잘라내고 어깨끈을 매단 것. 한 마디로 건강과 전혀 상관없는 속옷이다. 현대의 코르셋. 코르셋(프레임)

1.1 역사

최초의 브래지어는 1889년 프랑스 여성 헤르미니 카돌이 코르셋의 아랫부분을 잘라 고무밴드를 활용한 것. 이는 제1차 세계대전 이전까지 대중화되지 못하다가, 세계대전이 발발하면서 남성 대신 여성이 공장에서 일을 하는 과정에서 실용적인 속옷의 필요성이 대두되며????? 브래지어가 각광받기 시작했다. 한국에는 1950년대에 속옷 회사가 등장하면서 알려졌다.[1]

2 사이즈

브래지어의 사이즈는 유두를 지나게 잰 가슴둘레인 ‘컵사이즈’와 유방 아래를 기준으로 잰 가슴둘레인 ‘밴드사이즈’ 둘로 이루어진다.

윗가슴둘레인 컵사이즈에서 밑가슴둘레 밴드사이즈를 뺀 수치가 컵사이즈를 결정한다. 이 숫자가 5㎝ 이내면 AA컵, 7.5㎝ 이내면 A컵, 10㎝ 이내면 B컵, 12.5㎝ 이내면 C컵, 15㎝ 이내면 D컵, 17㎝ 이내면 E컵, 21㎝ 이내면 F컵으로 본다.

표기는 치수와 컵수를 배열하여 90D 식으로 나타낸다.

일본에서는 D90과 같이 나타내며, 한국과 측정 방식이 다르다.

2.1 잘못된 사이즈

자신의 브래지어 사이즈를 정확히 알고 착용하는 여성은 10% 정도에 불과하다.[1] 다음의 현상은 모두 브래지어의 사이즈가 맞지 않을 때 발생하는 현상들이다.

  1. 가슴 옆으로 군살이 잡히거나
  2. 유방에 브래지어 자국이 남거나
  3. 브래지어와 가슴 사이 공간이 들뜨거나
  4. 브래지어 옆으로 가슴이 삐져나오거나
  5. 어깨끈이 답답하거나
  6. 두 팔을 들어 올렸을 때 브래지어가 따라 올라가는 현상 등[1]

3 브래지어와 유방의 탄력성?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으면 유방의 탄력성이 저하된다는 글이 흔히 여초 커뮤니티에 보이곤 한다. 그러나 결론부터 말하자면 브래지어의 착용 여부와 유방의 탄력은 관련이 없다.

가슴 즉 유방의 조직은 대부분 지방으로, 탄성이 있는 천으로 가슴을 감싸는 행위는 이러한 지방의 탄력성을 유지 혹은 증가시켜주지 못한다. 바람성형외과 심형보 원장은 브래지어로는 가슴을 교정하거나 처짐을 막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덧붙여 가슴처짐은 노화현상으로, 이를 방지하려면 야채를 많이 먹고 운동을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주장하였다.[2]

오히려 브래지어를 장시간 착용할 시 통풍이 제대로 되지 않아 피부염까지 나타날 수 있다. 꽉 끼는 속옷을 입게 되면 정상적으로 존재하던 지방 모양이 변형되며 이들 지방이 서로 눌려 부종을 유발한다. 심한 경우 피부가 울퉁불퉁해지는 셀룰라이트가 생길 가능성이 높아진다.[1]

3.1 도리어 탄력성을 저하시킨다

일각에서는 가슴이 흔들리지 않게 함으로써 유방 속 남아있는 근육 조직의 사용을 방해하여 가슴의 탄력성을 저하시킨다는 주장을 하기도 한다.

실제로 브래지어가 가슴을 처지게 만든다는 연구도 있다. 장드니 루이용 프랑스 브장송대병원 박사팀이 1997~2013년 18~35세 여성 330명을 대상으로 브래지어 착용과 가슴 형태 변화를 조사한 결과 오히려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은 여성군의 가슴이 연간 평균 7㎜씩 높아졌다.
반면 브래지어를 착용한 여성군은 가슴 세포조직 성장이 방해돼 결과적으로 빨리 늘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루이용 박사는 “상대적으로 젊은 여성을 대상으로 이뤄진 실험으로 일반화하기엔 이르지만 가슴이 중력으로 처질 것이라는 상식과 반대로 오히려 브래지어를 착용하면 가슴이 처지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1]

3.2 우리나라 성인 여성의 브래지어 착용 시간

2004년 한국의류산업학회지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여성 97.7%가 브래지어를 착용하며, 20대 여성들은 하루 24시간 착용하는 비율이 66~80%였다.[2] 브래지어를 오랜 시간 착용하는 여성들이 가지고 있는 가장 공통적인 생각은 '착용을 하지 않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가슴이 처질 것 같다'는 것이었다. [3]

4 브래지어와 유방의 건강

  1. 브래지어를 장시간 착용은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겨 순환장애, 내장기관 이상뿐 아니라 근육피로와 혈행장애를 일으킨다. (복식학회연구)[4]
  2. 브래지어는 가슴처짐, 호흡장애, 등·어깨통증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 (프랑스 브장송대 연구팀)[4]
  3.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은 여성에서 가슴통증을 호소하는 비율이 낮다. (영국 로버트만셀 교수)[4]
  4. 브래지어 착용 시 유방압박으로 혈액순환과 림프액의 흐름이 저해되며 유방 내 독소들이 걸러지지 않고 그대로 남아있을 수 있다. (강남차병원 유방외과 박해린 교수)[4]
  5. 꼭 조이는 브래지어를 착용하는 경우 림프액배출이 자유롭지 않아 유선염에 더 잘 걸릴 수 있다. 림프순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유선에 균이 자란다. 특히 유방에 염증이 있거나 수유 중인 여성이 조이는 브래지어를 오래 착용할 경우 유선염이 더 잘 생길 수 있다. (가천대 길병원 유방암센터 김관일 교수)[4]
  6. 브래지어를 벗으면 유방통 완화에 도움이 된다. 브래지어가 늘어나 있는 유선을 압박하여 유방통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가천대 길병원 유방암센터 김관일 교수)[4]
  7. 특히 가슴을 압박하는 와이어는 유방 부위의 혈액 순환과 림프 순환을 차단시켜 여러 면에서 몸에 해롭다. 실제로 가슴 통증을 호소하는 여성들에게 체열 진단 검사를 하면 가슴 부위만 유독 높은 체열을 보이는 것을 알 수 있다. (청구경희 한의원 신정애 원장)[3]
  8. 브래지어 와이어는 식도를 눌러 소화를 방해하면서 횡경막의 움직임을 둔화시키고 호흡을 나쁘게 한다. (이유명호 한의사)[2]
  9. 브래지어를 착용하면 유방이 압박돼 혈액순환과 림프액의 흐름이 저해되며, 유방 내 독소들이 걸러지지 않고 그대로 남아있을 수 있다. 이런 경우 림프액 배출이 자유롭지 않아 유선염에 노출될 확률이 높다. (박해린 강남차병원 유방외과 교수)[1]
  10. 피부 호흡을 고려할 때 가장 좋은 방법은 브래지어 착용을 자주 하지 않는 것이다. (바람성형외과 심형보 대표원장)[2]
  11. 흉부가 압박되면 소화불량, 역류성식도염 등에 시달리기도 한다. 꽉 조이는 속옷은 복압을 높여 위산이나 위액 등이 역류하는 결과를 초래한다. 심한 경우 호흡곤란이 유발되기도 한다.
  12. 한 실험 결과 브래지어를 착용했을 때와 그렇지 않았을 때의 혈류 흐름과 체열에서도 차이가 났다. 브래지어 끈이 몸을 조이는 현상이 심하면 체온이 떨어지면서 수족냉증이나 소화불량을 악화시킨다는 것이다.

4.1 브래지어와 자세

유방을 압박하는 브래지어는 가슴을 웅크리는 자세를 취하도록 하고, 이로 인해 등과 어깨의 근육은 경직된다. 더욱이 컴퓨터를 자주 사용하는 여성이라면 어깨나 등 결림이 더 심해진다.[3]

4.2 브래지어와 유방암

`소마 그리스마지어`와 그의 남편이자 미국의 의학 인류학자였던 `로스 싱어`는 최초로 브래지어와 유방암 발병의 상관성을 폭로했다. 이들은 1999년 『드레스드 투 킬(Dressed to kill)』이라는 저서를 통해 24시간 브래지어를 착용하는 여성과 착용하지 않는 여성의 유방암 발병률 차이는 약 125배나 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으며, 브래지어를 오래 착용할수록 유방암 발병률이 높아지는 가장 큰 이유는 브래지어가 림프액의 흐름을 방해하는 데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와이어가 들어 있는 브래지어를 장기간 착용하면 정상적인 림프 흐름을 막고 산소 결핍증을 일으키면서 암을 유발한다고 그 위험성을 강력히 경고했다.[3]

4.3 브래지어와 모유 수유

브래지어는 유선의 발달을 방해하며[3], 유선염의 발병률을 높인다[1]. 일반적이지 않은 모유 수유율 43%라는 비율은 어린 시절부터 장시간 착용해온 브래지어의 탓일 가능성이 크다.[3]

5 '유브라'와 '노브라'

5.1 브래지어를 강요하는 사회적인 분위기

2010년의 설문조사 결과, 노브래지어 차림으로 외출이 가능하다는 응답을 한 단 8%의 사람들도 ‘집에서 가까운 거리를 외출할 때만’이나 ‘겨울에 옷을 두껍게 입을 때만 이라는 전제를 붙였다.[3]

5.2 후기

실제로 '노브라'를 하고 보니 가슴 근육이 발달하여 정작 브래지어를 했을 때보다 가슴이 뛰거나 흔들릴 때 덜 아프다는 후기가 여초 커뮤니티에 종종 올라오곤 한다.

간단하게, 내 조국 스웨덴 공기마냥 쾌적하다[5]
— 익명, 워마드
어릴때부터 아토피를 앓아 왔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피부로 바로 표가 난다. 어깻죽지 아래부분에 늘 아토피가 있어서 아토피+건선으로 딱지가 없었던 날이 드물다. 노브라를 한지 3달이 넘어간다. 그런데 지금 한 달 정도 그 아토피 부위에 딱지가 안 앉는다. 자다가 긁는 일도 없어졌다. [6]
— 익명, 워마드
원래 뛸 때 가슴 앵나 아파서 가슴 잡고 뛰던 련이었는데 ㄹㅇ 하나도 안 아프다;[7]
— 익명, 워마드
오랜만에 브라 입었더니 체한 느낌. 옛날에는 이걸 어떻게 맨날 하고 다녔지 싶다. 딱 체해서 위에 뭐 얹힌 느낌이다.[8]
— 익명, 워마드

6 대용 브래지어

  • 브라렛
  • 브라러닝(가슴 쪽에 패드가 들어간 러닝)
  • 니플밴드 : 실리콘과 스티커 제품들은 통기성이 좋지 않아 땀띠 등 피부염을 유발할 우려도 있으며, 접착제로 붙이는 스티커류 제품은 특히 피부호흡에 좋지 않다는 주장이 있다.[2]
  • 누브라(피부에 붙이는 실리콘) : 누브라는 가슴 앞쪽에 붙여 두꺼운 실리콘 재질로 가슴을 크게 보이게 하는 기능이 있다. 주로 유두를 가리는 용도다. 마트·시장·인터넷·홈쇼핑 등에서 구할 수 있으며 측면과 앞뒤에서 오는 압박감이 없어 활동에 편리하다. 하지만 무게 때문에 떨어질까 조바심이 난다는 의견이 많다.[2]

7 같이 보기

8 출처

  1. 1.0 1.1 1.2 1.3 1.4 1.5 1.6 정희원 기자 (2015-11-13). "꽉 끼는 브래지어, 소화불량의 원인?". 동아 비즈N. 
  2. 2.0 2.1 2.2 2.3 2.4 2.5 이유진 기자 (2008-10-21). "브래지어 엑소더스?". 한겨레. 
  3. 3.0 3.1 3.2 3.3 3.4 3.5 3.6 최은초롱 기자 (2010-02-11). "브래지어, 하루 몇 시간 하세요?". 여성중앙. 
  4. 4.0 4.1 4.2 4.3 4.4 4.5 주혜진 기자 (2013-11-06). "[벗어야 건강해진다] (1)브래지어 - 24시간 착용땐 유방건강도 조여온다". 헬스경향. 
  5. "브라 안한지 7개월째 후기". 워마드. 
  6. "아토피 앓고 있는 년이다. feat 노브라찬양". 워마드. 
  7. "와 좆팔????노브라로다닌지 한달 좀 안됐는데 뛸 때 가슴 하나도안아프노". 워마드. 
  8. "오랜만에 브라입었더니 체한느낌드노". 워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