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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1870년 04월 22일 러시아 제국 심비르스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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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망 | 1924년 01월 21일 () 소련 러시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모스크바주 레닌스키 구 고르키 |
| 국적 | 소련 소비에트 연방 |
| 학력 | 카잔 황립대학교 중퇴 상트페테르부르크 황립대학교 법학학사 |
| 정당 | 노동계급해방투쟁동맹틀:작게 러시아 사회민주노동당틀:작게 러시아 공산당틀:작게 |
| 종교 | 무신론 |
| 배우자 | 나데즈다 크룹스카야(1898년 결혼) |
| 자녀 | 없음 |
| 서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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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일리치 레닌(러시아어: Влади́мир Ильи́ч Ле́нин)은 마르크스주의 이론가이자 1917년 러시아의 사회주의 혁명을 주도한 주요 인물이다.
1895년 율리우스 마르토프와 함께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노동계급해방투쟁동맹(러시아어: Союз борьбы за освобождение рабочего класса)을 조직하였다. 이 조직은 3년 후인 1898년에 러시아 사회민주노동당이 되었는데, 이는 러시아에서 최초로 등장한 마르크스주의 정당이었다.[1]
그러나, 당 운영과 노선 문제에 있어서 마르토프와 수시로 마찰을 빚었다. 레닌은 1903년 자신의 저서인 『무엇을 할 것인가』를 통하여 마르토프 계파의 경제주의 및 교조주의 노선을 가열차게 비판하였고, 동시에 마르토프가 주장하던 '혁명자연발생설'[2]을 비판하였다. 그는 혁명은 오직 소수의 노동운동가들이 지도하는 전위당에 의해서만 진행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후 마르토프를 따르는 계파는 소수파를 뜻하는 '멘셰비키'가 되었고, 레닌을 따르는 계파는 다수파를 뜻하는 '볼셰비키'가 되었다. 1914년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블라디미르 레닌은 전쟁의 즉각 중단과 평화를 주장했으며, 1917년 4월에는 '4월 테제'를 발표하여 "모든 권력을 소비에트로!"라는 구호를 통하여 자유주의 혁명이 끝났으니 사회주의 혁명을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