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중격만곡증

최근 편집: 2022년 12월 24일 (토) 17:35

비중격은 의 중앙에 수직으로 위치하여 콧구멍을 둘로 나누는 벽을 의미하며, 비중격에 의해서 나뉜 좌, 우측 비강의 측벽에는 비갑개(nasal turbinate)라는 튀어나온 구조물이 있으며 비갑개 중 하비갑개(inferior turbinate)가 가장 앞에서 관찰된다. 비중격이 휘어져 코막힘이나 후비루 (콧물이 목뒤로 넘어가는 것)등의 증상을 일으키거나 비부비동염 (축농증) 등 기능적 장애를 유발하는 상태를 비중격만곡증이라 하며 한국인의 22.4%에서 발생할 만큼 흔한 질환이다.[1]

  1. 출처: 대한비과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