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음

최근 편집: 2021년 1월 16일 (토) 06:33

사람마음은 트라우마 전문 비영리 민간 심리치료 인권센터이다. 특히나 드물게 서울에서 성노동 여성에 대한 이해도가 아주 높은 상담소로, 성매매 피해 지원을 받게되면 연계되는 상담소 중 하나이기도 하다. 대신 대기기간이 매우 길다. 여성단체의 지원을 받지 않고 개인으로 상담 신청을 해서 대기를 하게 될 경우 최대 6개월까지 걸리며, 지원을 받는 경우 최소 한두달 안에 상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역사

2012년 3월 5일 개소 2015년 6월 보건복지부 인가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전환

소개

"인권 중심, 여성주의 기반의 트라우마 전문 심리치료와 인권옹호활동을 한다. 심리적 회복은 다양한 분야의 활동가와 치료진이 함께 협력하고, 생존자의 자율성이 존중되며, 치료진이 전문성 함양에 노력을 지속할 때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사람마음 참여하기

  1. 전화하기 (02-747-1210) : 전화로 안내받고 예약
  2. 초기면담과 심리검사 : 예약일에 방문, 마음건강을 점검하고 치유방향을 함께 정함
  3. 공동체 자원 연계 방안 찾기
  4. 3단계:마음의 힘쌓기(변증법행동치료, Somatic Experiencing, 지지심리치료), 트라우마 기억통합과 의미찾기(내러티브 노출치료, 점진적 노출치료, EMDR), 연결 강화와 의미 실현(게슈탈트 심리치료, 예술치료, 치유대화모임, 인권옹호활동)

목표

  1. 폭력피해, 차별, 편견에 맞서는 힘 나누기
  2. 트라우마를 겪은 생존자, 가족, 공동체의 고통완화와 건강한 삶의 회복
  3. 인권, 평화, 존중 중심의 공동체와 생존자와의 만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