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방지(舍方知)는 조선국 초기에 살았던 간성인이다.

이순지의 딸이자 김구석(金龜石)의 부인인 이씨의 몸종이었는데, 여장을 하고 간통을 한 사실이 확인되었고, 남성의 음경음낭을 갖고 있어 기이하게 여겨졌다. 조사 결과 요도가 아래로 나있는 요도밑열림증으로 확인되었다.

처음엔는 문책하지 않았지만 몇년 뒤 또다시 간통을 하자 관노비와 교환하는 조치를 통해 관노비로 신분이 바뀌었으며 신창현(오늘날의 아산시)으로 보내졌다. 그 후 행적은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