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Yonghokim/Draft6

최근 편집: 2019년 7월 4일 (목) 16:17

더시드 엔진나무위키의 전 운영자이며 현재도 umanle 라는 페이퍼 컴퍼니를 통해 나무위키의 운영에 개입하고 있다고 의심되는 익명의 한국인인 닉네임 namu가 본인이 개발했다고 주장하는 위키 엔진이다. 엔진의 이름 "더시드"는 나무위키가 "나무"이니까 그 나무를 자라게 하는 "씨앗"인 시드(seed)를 이름으로 사용해 나름 브랜딩을 추구했다고 볼 수 있다.

개발했다고 주장하기는 하지만, 개발 여부 자체가 의심스러운 부분과 저작권 정책 위반으로 보이는 사항이 여러가지 존재한다.

  1. 엔진의 홍보성 웹사이트인 더시드위키에 가보면 화면 맨 밑에 "엔진 라이선스"라는 이름으로 링크가 달려있다. 이 페이지의 맨 위에는 엔진이 "copyrighted"라고 적혀있다.[주 1]
  2. 바로 밑에 오픈소스 라이선스라며 MIT 라이선스를 사용하는 라이브러리 두개를 사용하고 있다고 적어놓았다.
  3. 그 밑에는 또 "원본은 미디어위키의 벡터 스킨이다"라고 써놓았다. 그리고 그 밑에 GPL 라이선스를 복사해두었다.
  4. 엔진 소개 페이지에는 클로즈소스라고 써놓았다.
  5. 사이트 전체의 모양새나 메뉴 요소들이 미디어위키의 판박이이다.

클로즈 소스 소프트웨어는 GPL 로 배포된 소프트웨어나 라이브러리를 사용 할 수 없다. GPL 소프트웨어나 라이브러리를 사용하려면 결과물 소프트웨어 (이 경우에는 더시드엔진) 또한 GPL 로 제공되어야 한다.[1][2][3] 따라서 상기 더시드 측의 주장 중 1번과 2번은 서로 양립 할 수 없다. 2번과 4번도 마찬가지이다.

스킨도 마찬가지로

개발자의 오픈소스에 대한 이해 수준이 한국의 카페사이트에서 "퍼가요~"하면서 가져가듯이 일단 가져간 후 출처표시하고 영리적으로 쓰지만 않으면 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되는 부분이다.

모니위키

출처

부연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