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페미니즘(영어: Cyberfeminism)이란 사이버 공간, 인터넷 기술의 출현과 더불어 탄생된 여성운동의 개념이다. 디지털 기술과 여성의 삶, 주체성, 행위 등이 긍정적으로 결합 될 수 있다는 견해를 가지고 있다.[1]

1 설명

정보기술의 변화가 여성의 현실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 것인가에 관심을 두고, 익명성을 전제로한 사이버 공간에서도 남성과 여성이 다른 대우를 받고 있다는 점과 디지털 담화내에 성별 권력차이가 존재한다는 문제인식에서 출발한다. 사이버 페미니즘은 여성들간의 자유로운 대화의 장을 모색하고, 여성 자신들의 필요와 욕구에 부합하는 온라인 여성운동을 통해 사이버 상에 여성 세력화를 도모할 것을 강조한다.[2]

사이버 페미니즘은 사이버 공간에서 여전히 남성문화가 지배적이지만, 여성해방의 유토피아를 꿈꾸며, 사이버공간에서 육체 이탈을 희망한다. 그리고 사이보그를 통해서 남성도 여성도 아닌 새로운 합성물로 여성해방의 가능성을 모색한다.[3] 또한 웹에 기반을 둔 사이버스페이스는 새로운 자유로움을 선사할 것이라는 낙관론을 가지고 있다.[1]

2 역사

이 용어는 오스트레일리아 예술가 그룹 VNS Matrix1와 세이디 플랜트(Sadie Plant)가 1990년대 초에 협업하여 만든 용어이며, 이들 예술가 그룹의 목적은 사이버스페이스에서 새로운 정체성, 가상젠더의 가능성을 탐구하고자 한 것이다.[1] 즉 인터넷, 사이버 공간 등을 이론화하고, 비판하고, 개발하는 페미니스트들의 활동을 설명하기 위해 나온 용어이다.[4] 인터넷 등의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기술은 다양한 페미니즘 이론과 실천과의 연계를 통하여 사이버 페미니즘이라는 용어를 만들었다.

사이버 페미니즘이라는 용어는이며,

3 분화

사이버 페미니즘은 도나 해러웨이의 사이보그 연구와 프랑스의 포스트모던 페미니즘의 영향을 받았다. 페미니즘은 기본적으로 기술에 대하여 적대적인 관계, 통제적인 관계로 인식되었다. 이러한 의미와 대조적으로 사이버 페미니즘은 기술에 대하여 우호적인 새로운 가치를 수용하고, 기술에 페미니즘을 재현하려는 시도이다. [3]

4 같이 보기

5 출처

  1. 1.0 1.1 1.2 이지언 (2012). 과학기술에서 젠더와 몸 정치의 문제. 한국여성철학, 17, 97- 121.
  2. 신희선. <디지털 시대와 사이버 페미니즘 : 한국여성단체의 온라인 여성운동과 의사소통방식을 중심으로> <<아시아여성연구>> 44(1), 2005.5, 226-267.
  3. 3.0 3.1 손경미 (2007). 사이버페미니즘과 Net-Utopia. 한국사회학회 사회학대회 논문집, 635-647.
  4. "영어 위키피디아 Cyberfemini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