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잘삼은 외떡잎식물 백합목 용설란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섬유로 쓰인다.
잎에서 섬유를 뽑아 로프 등의 직물을 짜는 데 사용한다. 섬유는 노란빛을 띤 흰색으로 가늘고 부드러우며 탄력과 광택이 있다.[1]
이와 비슷한 종인 헤네켄(henequen:A. fourcroydes)은 잎이 흰색이고 가장자리에 가시가 있다. 잎에서 섬유를 얻는데 사이잘삼보다 질이 떨어지며 로프를 만드는 데 쓴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