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최근 편집: 2022년 12월 30일 (금) 22:28

삼성그룹은 대한민국에 본사를 둔 기업집단이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재벌 그룹이다.

1938년 이병철이 대구에 세운 '삼성상회'가 삼성그룹의 효시이다. 삼성상회는 이후 삼성물산이 되었다.

  • 부회장 : 이재용(기업인)
  • 계열사 수: 62개(2017. 5. 1. 기준)
  • 자산 총액: 363.2조 원 (한국 재계순위 1위, 2017. 5. 1. 기준)

신입사원을 채용할 때 자체적인 적성시험을 본다.(SSAT, 현 명칭 GSAT)

CJ그룹, 신세계그룹이 삼성그룹으로부터 분리된 기업집단이다.


계열사

삼성전자,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코닝어드밴스드글라스, 삼성중공업,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의료원, 삼성웰스토리 삼성전자우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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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사
종합상사 삼성물산 (상사부문, 건설부문, 패션부문, 리조트부문)
전자 삼성전자 | 삼성전기 | 삼성SDI | 삼성SDS |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코닝어드밴스드글라스)
금융 삼성생명 | 삼성화재 | 삼성카드 | 삼성증권 | 삼성선물 | 삼성자산운용 | 삼성벤처투자
중공업 삼성중공업 | 삼성엔지니어링
바이오 삼성바이오로직스 | 삼성바이오에피스
호텔 호텔신라 | 신라스테이
식품 삼성웰스토리
광고 제일기획
보안 에스원 (휴먼티에스에스) | 시큐아이
HR 삼성인력개발원 | 멀티캠퍼스
싱크탱크 삼성경제연구소 (삼성안전환경연구소)
CSR
문화 · 복지 삼성재단
장학 삼성꿈장학재단
학교 학교법인 성균관대학 | 학교법인 충남삼성학원
의료 삼성의료원 | 삼성의료재단
스포츠 삼성스포츠
창조경제 대구삼성창조캠퍼스
기타 삼성화재안내견학교 | 삼성법률봉사단 | 삼성언론재단 | 삼성화재교통박물관
역대 총수 · 현임 경영진

스포츠

위에 기재한 삼성의 프로 스포츠 구단들은 제일기획 소속으로 있다. 프로야구단 삼성 라이온즈는 원래 삼성그룹의 독립계열사였지만, 2016년 1월 1일부터 삼성그룹의 계열사인 제일기획의 산하 기업으로 변경되었다.

논란

여성 임원

14년 6월 30일 삼성전자 지속가능경영 보고서에 따르면, 13년 여성임원 비율은 3.8%이다. 간부직원 중 여성 비율은 11.8%, 사원 여성 비율은 46%이다. 제조부문 여성인력 비중은 53%, 영업은 31%, 개발부문은 16%이다. 동남아시아 여성 인력 비중이 67.9%, 중국은 48.9%, 중남미 44%이다. 국내 삼성전자 여성인력 26.8%이다. 여성 임직원들을 위하여 원격근무나 재택근무를 운영하며 뛰어난 역량을 가진 여성 임직원을 우상화 하도록 동기부여 하고 있다. 육아휴직 복귀율 92%이다. [1]

삼성화재생명보험

"허세"를 주제로 기획된 이 글에는 남자는 "술,게임,당구,군대" 가 소재였지만, 여성은 "외모,연애,체중감량" 이 언급되어있었다. 가장 논란은 "1종 스틱면허가 있다며, 트럭 운전하는 영주"라는 글이 여성 혐오라는 비판을 받았다. 운전에서 남자는 "인적 드문 고속도로에서 제로백을 시험"하는 보편적 위험 상황이지만, 여성은 "1종 면허가 있다면 당연히 가능한 트럭 운전을 두고"를 허세로 취급하였다. 삼성화재 측은 "여성과 남성이 사회생활을 하면서 하지 말아야 하는 허세 행동을 재미, 즐거움을 위하여서 게재된 글이다. 성차별적 의도는 없었고, 내부적으로 내용을 세심하게 검토하겠다" 라고 입장을 전하고, 이 글은 페이스북에서 삭제된 상태이다. 이 광고는 여성, 사회적 약자를 비하하거나 혐오하는 차별주의자 시선이 드러나서 논란이 된다. 한국자율광고심의기구 관계자는 "온라인에는 광고를 이용한 홍보 게시글에 최소한 심의, 규제 자체가 없다. 검토를 거치지 않기 때문에 소비자들 관심을 끌기 위하여서 편견을 조장하는 혐오적 표현이 난립하게 된다. 기업을 옥죄는 개념이 아니라 청소년 젊은 세대가 해당 광고에 많이 노출되는 점을 감안하여 정부차원에서 규제를 하여야 된다" 라고 조언하였다. [2]

삼성물산 성추행

15년 5월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김 상무가 미국 뉴저지주에 한인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김 상무는 만취 상태로, 타 삼성물산 직원이 김 상무 대산 사과하였다. 이후 한인 여성은 어머니와 경찰에게 성추행 사실을 알렸으며, 김 상무는 경찰에 체포됐다. 김 상무는 성추행, 체포 저항 혐의가 적용됐으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나 현재 한국으로 귀국한 상태이며,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 삼성은 12년 9월부터 임직원 과도한 음주와 폐해 근절을 위하여 '변화酒(주)도'를 실시하며 술자리 문화 개선을 하고 있다. 이에 "개인적인 자리에서 발생한 일이라고는 하지만, 삼성 직원들 모범이 되어야 하는 임원에 대한 뒷말이 나와 유감스럽다" 라고 전하였다. 삼성은 '해당 사건이 파악되는 대로 김 상무에 대하여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3]

여성임원

삼성전자 여성임원은 4.53%이다. 삼성물산 여성임원 비율은 5.41%이다. [4]

코로나 확진 은폐

21년 10월 4일, 삼성물산이 건설중인 서울 용두동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노동자가 양성 판정을 받고 보름 만에 확진자가 40명을 넘었지만, 현장 노동자들은 사실을 전달받지 못하였다. 이에 삼성은 "보건소에 즉시 통보하였고, 공사 현장에 음성 판정을 받은 노동자만 들여보내고 있어, 큰 문제가 없다" 고 해명하였다. 하지만 노동자들은 "같이 대화하고, 담배도 피우는데 접촉자를 확인하거나, 감염 차단 자체가 말이 안된다" 고 반박하였다. 이에 보건소는 공사현장 감염 확산 추이를 확인하며 방역 조치를 위반한 사항이 있는지 점검에 나선다. [5]

경영

이재용 e삼성

04년 3월 27일 삼성이 발표한, e비즈니스 사업 개편 내용 핵심은 일명 "JY 브랜드" 로 불린 인터넷 회사들 주주 변경이었다. 이재용은 최근 삼성전자 상무보로 선임됐고, 변경 대상은 누가 가치네트 이재용 소유 e비즈니스 업체들이었다. 통합메시징서비스 업체인 이누카는 아예 05년 4월 1일부로 서비스를 중단하였다. 삼성은 "이재용 상무가 삼성전자에 근무하게 되는 것에 따라 e삼성 지분을 정리하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 참여연대가 제기한 삼성e 부당 내부거래 지원 논란을 해소하고, 이재용이 삼성전자 경여 ㅇ수업에 전념하도록 하기 위하여 취한 조치이다. 모두 설립 초기 단계 회사들인 만큼 경영성과 측정이 어려우며, 이재용은 e삼성 대주주였을 뿐 실제 경영에는 관여한 바 없다" 라고 밝혔다. 이재용 e삼성 지분 조정 사태는 사실상 "경영 실패" 로 받아들이고 있다. e삼성 소속 벤터기업군 실패가 아니라, 이재용 물적, 사회적 토대 입지 강화를 위하여 e삼성을 기획, 진행하여 온 삼성그룹 구조조정본부 실패라는 의미이다. e삼성 출범은 04년 초였다. 주체는 구조조정본부 재무팀이었다. 신응환 이사를 중심으로 인터넷 태스크포스팀을 결성, 창업을 주도하였다. 故 이건희는 인터뷰에서 "재용이가 당장 경영에 참여하는 것은 아직 이르나, 젊은 사람으로서 인터넷 사업이나 디지털 경영 쪽에 관심이 많아서 그런 새로운 사업 분야에서 가급적 많은 경험을 쌓아보도록 권유하고 있다" 라고 언급하였다. 삼성 미래를 이끌어갈 "디지털 맨" 으로서 영향력과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성공하였다. 일각에서는 리자청 아들 리처드 리를 비유되었다. e삼성은 처음부터 이재용 순조로운 경영권 승계를 뒷받침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되었다. 그러나 상황은 의도하였대로 풀리지 않았다. 우선 그룹 내부 갈등에 부딪혔다. e삼성 사업 내용 중 상당 부분이 각 계열사별로 추진한 인터넷 비지니스 영역과 겹쳤다. 경영 논리로만 생각한다면 양보는 없게 된다. "JY브랜드" 힘은 막강하였기에, 인터넷 사업 담당자들은 적지 않은 마음고생을 감내할 수밖에 없었다. 직원은 "직원들 사이에 e삼성이 구조본을 통하여 그룹 전체 인터넷 비즈니스 실질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인식이 확산됐다. 이에 크고 작은 불만 소리가 터져나왔던 것이 사실" 이라고 밝혔다. 04년 8월에는 e삼성 부당 내부거리 지원 여부 공정거래위원회 조사가 시작됐다. 이에 "그런 사실이 없다" 라고 주장하였지만, 논란은 잠재워지지 않았다. 사업 기획 자체, 자금, 핵심인력이 조달받은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e삼성, 가치네트 대표 김성훈씨도 구조본 출신이다. 구조본 인터넷 태스포스팀 신용환 이사가 삼성을 그만둔 뒤 e삼성인터내셔널 대표를 맡았다. e삼성인터내셔널 구조조정이 임박하자 김징완, 김인주 재무팀장으로 이어지는 구조본 재무 핵심 인사 중 한명이다. 시장 상황이 좋지 않았기에 e삼성을 접을 수밖에 없었다. 코스닥 폭락이 이어지고 닷컴주 가치가 떨어지면서 e삼성 꿈은 말 그대로 "꿈 같은 소리" 가 되었다. 이재용이 입성이 확정되어, e삼성이 이재용에게 짐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e삼성 처리와 관련하여 구조본 내부에서도 이견이 있었다. 재무 입장은 "정리하자" 였고, 비재무는 "조금 더 지켜보아야 한다" 는 뜻을 유지한것이다. 이 갈등은 상속세 처리 방식이나 자동차 사업 존폐를 결정하던 때에도 불거졌던 것으로 "삼성식" 신사업 진출 과정에서 익숙하게 보였다. e삼성 지분 저일 결정 이후 잦은 말 바꾸기로 혼란을 야기한다. "이재용은 디지털 맨이 아니라 글로벌 맨으로 인정 받기를 바란다" "이재용은 새롬기술 투자나 e삼성 운영에 관여하지 않았다" "이재용 박사 학위 논문 주제는 e커머스가 아니라 컴퓨터 산업" 이라는 말들이 사례이다. 이에 삼성 중견 간부는 "그래도 주연 배우를 바꿀 수는 없을 것이다. 돈과 간판만 있으면 된다는 구태의연한 자세가 e삼성 실패 요인" 이라고 비판하였다. 이에 제일기획, 삼성SDI 주가와 투자 등급이 하향되었다.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는 "실패한 닷컴 기업을 살리는 쉬운 방법은 아버지 재발사에 떠넘는 것이다. 요즘은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에서 이런 내용을 가르치냐" 는 비판을 하였다. 이재용 e삼성이 실패하자 그 부담은 현실적으로 적지 않은 삼성 계열사들 몫이 됐다. 일련 과정이 배태한 시장 불신, "관행" 어두운 그림자는 삼성 표현대로 "이제 막 경영수업을 시작하는" 그에게는 적지 않은 부담으로 작용한다. [6]

삼성바이오로직스

  • 분식회계

금융감독원은 18년 5월 1일 바이오로직스 특별감리를 완료하고, 조치사전통지서를 회사·감사인 삼정·안전회계법인에 통보하였다. 분석회계 논란은 바이로직스가 2015년 2조 흑자를 내며 불거진다. 2011년 설립 이후 계속 적자를 기록하였는데, 상장을 위하여 편법이 동원됐다는 주장이다. 바이오로직스는 2015년 바이오에피스 지배력을 상실하였다고 판단하여 회계기준을 변경하였다. 바이오에피스를 자회사→관계회사로 변경하였다. 바이오젠 콜옵션 행사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이유다. 바이오젠은 바이오에피스 지분을 50%·1주까지 취득한다. 관계회사일경우 시장가로 평가받는데, 이로 2900억이던 바이오에피스 장부가격은 시장가가 적용돼 4조로 뛰었다. 투자이익이 회계장부에 생겼고, 1조 9000억 흑자를 내게된다. 2016년 연차보고에서 "바이오젠은 바이오로직스 1조 8000억 수준으로 평가한 대한 가치를 0으로 평가하였다. 바이오에피스를 투자한 금액만큼을 모두 손실로 처리하였다" 라고 참여연대는 밝혔다. 이에 "바이오에피스를 종속회사에서 제외시키는 이유는 바이오시밀러 개발 성과가 기사화돼 지분 가치가 행사가격보다 현저히 커졌다. 실제로 바이오젠은 4월 24일 열린 1분기 실적발표에서 콜옵션 행사 의사를 직접 밝혔다" 라고 강조한다. 그러나 자회사로 편입한 시기는 2015년이고, 0으로 본 시기는 2016년으로 회계기준을 위반하였다는 해석이다. [7]


  • 의혹

18년 외부기관 의견서를 제출하는데 쟁점은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 콜옵션이 평가하 수 없다는 보고서였다. 콜옵션 평가는 이재용 승계작업 하나로 불리는 삼성물산·재일모집 합병 핵심 요소다. 콜옵션이 부채 평가가 이루어지면 합병이 깨지거나, 더 많은 돈을 지불하여야 하는 상황이다. 검찰은 신용평가기관이 콜옵션 평가를 하지 않고, 보고서를 제작한 정황을 파악하였다. 신용평가기관을 상대로 실제 평가 없이 자신들이 원하는 보고서를 요구하였다고 보고 있다. 삼성임원 2명을 구속하고 콜옵션 보고사 조작 과정 지시 여부를 찾는데 수사를 집중하고 있다. [8]

  • 증거인멸

검찰은 19년 5월 3일 삼성바이오에피스 직원을 긴급체표하였다. 공영서버 본체를 확보하였는데, 서버 컴퓨터가 직원 개인 집에서 발견됐다. 검찰은 18년 5·6월 상부 지시로 회사에서 서버 본체를 떼어내 자신 집에 숨겼다고 본다. 증거인멸 혐의로 구속된 삼성바이오에피스 임직원 2명은 "개인적인 판단" 이라고 주장하였지만, 공용서버까지 은폐한 사실을 드러나 조직적인 증거인멸 이 의심되는 상황이다. 검찰은 "상사 지시가 있었다" 라고 진술한 삼성바이오에피스 직원을 석방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9]

  • 직원 기여

19년 5월 8일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삼성 SDS 직원 5명이 삼바·에피스 증거인멸 과정에서 참여하였다는 진술을 확보하여 사실관계를 확인하였다. 삼바·에피스 임직원 휴대전화·노트북에서 삼바 회계 문서를 찾아 삭제하는 작업을 하였다. 검찰은 전문가로서 복원이 불가능하도록 자료를 삭제하기 위하여 동원됐다고 본다. [10]

  • 수사

송경호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9년 5월 10일 삼성전자 사원지업 대책본부를 피의자심문한뒤 구속영장을 발부하였다.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피의자·관련자 수사에 대한 대응방식·경위에 비추어 증거 인멸 염려가 있다고 인정된다" 라는 사유다. 5월 8일 구속된 안씨는 인천 송도 삼성바이오 공장 바닥을 뜯어 공용 서버·노트북을 묻었다. 양 상무가 증거인멸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한 4월 마루 아래 묻은 증거를 다시 꺼내 훼손한 혐의도 있다. 안씨는 이를 인정하였다. 검찰은 CFO를 불러 증거 인멸 경위를 조사하였다. [11]

  • 입장

이에 심병화 상무는 18년 5월 2일 "외부전문가와 협의를 통하여 회계기준을 적용하였지만 분식회계가 아니다. 해당 회계처리로 부당한 이득을 취한 바 없다.국제회계기준을 충실히 반영한 결과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지분을 50% 확보하기 위하여 콜옵션을 행사할 계획이다. 상장 시 모든 회계처리는 철저하게 검증하여 삼정·안진·삼일 3대 회계뻡인으로부터 적성성을 인정받았다. 고의로 회계를 조작할 동기·실익이 없다 향후 있을 위원회 심의·의결에서 충실히 입장을 소명할 계획이다" 라고 전하였다. [12] 그러나, 김용범 증권선물 위원장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증선위 임시회의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기준을 중대하게 위반하고, 고의로 공시를 누락하였다고 판단하였다. 증선위는 공시 고의 누락에 면밀하게 파악하였지만, 검찰 고발 예정이라 말씀드리기 어렵다." 라고 밝혔다. 이에 관계자는 "합작계약 약정사항 주식공시누락에 대한 조치는 상장적결성 실질심사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라고 전하였다. 이에 "금감원이 감리를 실시한 후 결과를 보고하기를 의결하였다. 최종 조치는 금감원 감리 결과가 증선위에 보고된 후 결정되며 위법행위 동기 판단에 2015년 전후 사실관계가 중요하게 고려된다. 지배권에 금감원 행정 처분 구체성이 결여됐다고 판단하였고, 조치하기 위하여서 새로운 안건으로 보고 다시 감리한다. 삼성바이오로직사 회사·합병·상장 내용과 어떤 맥락에서 회계처리가 있었는지 전부 확인하였다. 다만 증선위 회계처리 위반 여부에 중점을 두어 콜옵션 공시 누락에 고의 판단이 삼성물산 합병 비율에 영향을 주었는지 아직 말하기 힘들다." 라고 밝혔다. [13]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는 18년 7월 12일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기준 위반안건을 심의한 결과 담당임원을 해임권고하며 감사인 지정·검찰고발 조치를 의결하였다. [14] 이에 18년 7월 12일 시간외거래에서 가격제한폭 9.91%까지 떨어지며 거래됐다. 변동성 완화장치가 발동되기도 하였다. [15] 그러다가 11월 14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주권 매매거래를 정지하였다.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절차를 진행할지 입장을 밝힌다. 심의 대상 여부에 따라 심사를 받는지 결정된다. [16]

  • 검찰 수사 과정

19년 7월 23일 검찰이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두번째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5월 23일 증거인멸혐의 첫번째 영장을 청구하였다가 기각당하고, 증거인멸교사 혐의, 자본시장법·외부감사법 위반, 유가증권 사기 상장,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최소 4가지 이상 혐의를 붙여 영장을 재청구하였으나 실패하였다. 검찰은, 분식회계→삼성바이오 허위 평가→제일모직 삼성물산 합병비율, 모직에 유리하도록 결정→이재용 경영권 승계 완료가 순서라는 사실을 숨기지 않았다. 검찰 영장 기각 원인이 소명 부족 이라면 검찰 수사가 부실하였다는 반증이다. [17]

  • 이재용 기소

9월 1일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는 "대검찰청 간 이견은 없었다. 과연 죄가 드느냐" 라는 의견이 대다수였다. 이에 관계자는 "기소에 어떠건 기록이 돼 있다. 변호인단이 등사를 신청하는 순간 전부 드릴 예정" 이라고 밝혔다. [18]

  1. “삼성전자 임원 중 여성비율 3.8%”. 2014년 6월 30일. 2021년 5월 25일에 확인함. 
  2. “삼성화재생명보험, 여성혐오 페이스북 광고, 정말 일베발 여성혐오가 이대로 괜찮을까..?”. 
  3. “삼성물산 임원, 해외서 한인여성 성추행 혐의 구설수 |”. 2021년 5월 25일에 확인함. 
  4. “10대그룹 상장사 여성임원 100명 중 2명꼴…비율 가장 낮은 그룹은?”. 2017년 4월 4일. 2021년 5월 25일에 확인함. 
  5. 정현우. “[제보는Y] "삼성물산, 확진자 숨기고 공사 진행"..감염 40명 넘어”. 《YTN》. 2021년 11월 13일에 확인함. 
  6. “e삼성 사업 실패, 삼성 인력과 충돌, 개혁없는 사업 예상된 사업”. 
  7. 양성모 (2018년 5월 2일). “​분식회계 논란 삼성바이오로직스 쟁점은?”. 2021년 7월 22일에 확인함.  |제목=에 너비 없는 공백 문자가 있음(위치 1) (도움말)
  8. YTN. “[단독] "삼성, 신용평가기관 동원해 보고서 조작 의혹". 2021년 7월 22일에 확인함. 
  9. 신지원. “[단독] 검찰, 삼성에피스 직원 자택서 '공용서버' 확보...'조직적 증거인멸'. 2021년 7월 22일에 확인함. 
  10. 정진호. “[단독]檢, 삼성바이오 증거인멸에 SDS 직원 동원 정황 파악”. 2021년 7월 22일에 확인함. 
  11. '삼바 분식회계 증거인멸' 삼성전자 상무 2명 구속..윗선수사 탄력”. 2021년 7월 22일에 확인함. 
  12.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아니다..고의 회계조작 동기·실익 없어". 2021년 7월 22일에 확인함. 
  13. “삼성바이오 공시 누락 '고의'…에피스 가치 관련은 재감리”. 2018년 7월 12일. 2021년 7월 22일에 확인함. 
  14. 머니투데이 (2018년 7월 12일). “증선위,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위반 인정…검찰고발 - 머니투데이”. 2021년 7월 22일에 확인함. 
  15. “삼바, 증선위 '고의' 판단에 시간외거래 하한가 기록”. 2018년 7월 12일. 2021년 7월 22일에 확인함. 
  16. 머니투데이 (2018년 7월 12일). “증선위,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위반 인정…검찰고발 - 머니투데이”. 2021년 7월 22일에 확인함. 
  17.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조작 "이재용 경영 승계" 검찰, 잘못된 부실수사 한계...”. 
  18.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4967388&code=6112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