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최근 편집: 2023년 8월 2일 (수) 20:17
기업명 정식: 삼양식품(주)
영어: SAMYANG
한문: 三養食品
설립일 1961년 9월 15일
본사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성북구 오패산로3길 104 (하월곡동)
산업 분야 식품 제조업
창립자 전종윤
자회사

(주)삼양로지스틱스
(주) 삼양프루웰
(주)삼양목장
(주)삼양티에이치에스
(주)삼양베이커탱크터미널
(주)삼양제분

논란

광고계 여성혐오

2018년, 불밝볶음면 CM송 광고 영상에서 통통한 체형 여서이 잠에서 깨 야식으로 불닭볶음면을 사온다. 먹는 동안 예뻐지는 중입니다라고 하면서 100% 상승한다. 음식을 다 먹은 후에는 날씬한 타여성이 화장·스타킹·귀걸이를 치장한 후 외출한다.

이에 "영상에서 불닭 먹고 난 전·후에 왜 타인이 되는지 모르겠다. 먹는 사람·먹는 사람 외모 비하하는 광고 잘 보았다" "굳이 화장·귀걸이를 통하여 예뻐져야 한다는 의미를 전달하여야 하는지 모르겠다" "맵고 짠 불닭을 안 먹으면 예뻐지겠네" "사랑하면 예뻐진다는 말도 요즘 시대에 누가 씁니까? 여성한테 예뻐지라는 코르셋 작작 씌워라" "특정 성향 비하 의도가 없다면서, 통통한 여성을 불닭 먹고 살 빠져서 이뻐지게 만들어냅니까?" 라고 비난받았다.

이에 "특정성향에 대한 비하·희화화 의도가 전혀 없었다. 오랜만에 새로운 CM노래 영상 제작하여 의욕만 앞섰지, 깊이 생각하지 못하였다. 이번 일과 관련 소비자 의견을 귀 기울이고, 세심하게 헤아릴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 불닭볶음면 광고 관계자들은 모두 여성들이다. 남자는 단 한명도 없었다. 이들 역시 4년만에 만드는 CM노래에 열의를 담았는데, 결과가 좋지 않아 가슴 아파하고 있다" 라고 주장하였다. [1]

직장 내 괴롭힘

유해물질 검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EU 조사에서 2-클로로에탄올 유해물질이 검출된 농심 수출모듬해물탕면 팔도 라볶이 미주용 에 대하여 제조공장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조사 결과, 두 제품 모두 전량 수출돼 국내에서는 유통, 판매되지 않았고, 제조 공정에서 사용되지 않았다. 두 제품 완제품 공장에서 수거하여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업체 수출용, 내수용 제조 공정은 동일하지만 일부 원재료 구성에는 차이가 있다." 라고 밝혔다. [2] 이에, "과거 삼양처럼" "윤석열 말대로 바로 죽지 않는다니까." "라면값은 올리면서 유해물질 넣는 분별력이다. 윤석열 말대로 국민들은 유해물질 먹고 조용히 살라는 말이냐" "국민을 개돼지 취급하고 감추지 않겠지? 국민이 차별받는 희한한 나라" 라며 분통을 터트렸다.

일감 몰아주기

검찰에 따르면 전씨와 김씨는 일가 지위를 이용하여 자신들이 대표이사로 이름이 올라 있는 회사로부터 원료·포장지 상자를 공급받는 일감 몰아주기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수익이 수백억에 달할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중이다.이에 검찰은 2018년 2월 20일, 본사·계열사·거래처 사무실을 압수수색 하였다. [3]

페이퍼컴퍼니

삼양식품은 회사로부터 라면 상자를 공급받는다고 하지만, 자체 생산 설비가 없었다. 매출이 20억에 불과한 회사는 대표로 되어 있는 삼양식품 김정수 사장에게 월급으로 매달 3000만원을 지급하였다. 검찰은 삼양식품 일가가 이 방식으로 여러 곳 페이퍼 컴퍼니에 대표 이사로 이름을 올린 뒤, 매달 수천만원 급여를 챙겼다고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에 전인장 삼야식품 회장은 대표이사 직에서 물러났다.

이에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전인장 삼양식품 前 회장이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 서울지방법원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씨를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 벌금 191억을 선고하였다. 서울고등법원은 무죄로 뒤집고, 계열사들은 벌금 800만원으로 감형시켰다. 재판부는 "계열사 두 곳이 외부거래를 한 부분은 자신 재산과 책임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부가세를 낸 것으로 보아야 한다. 일부 범죄사실은 무죄" 라고 판단하였다. [4] [5]

위생상태

삼양라면

피해자는 "국물에서 건진 벌레만 40마리 정도 됐다. 하나 둘 세면서 너무 화가 났고, 아내는 벌레를 보자마자 바로 토하였다. 유통·보관 과정이 어땠는지가 중요한 게 아니라, 라면에 벌레가 들어갈 수 있는 여건이 됐다는 부분이 중요하다. 그러니 제조업체가 유통·소비 과정도 책임져야 하지 않냐"라고 밝히며 논란이 됐다. 삼양라면에서 나온 벌레는 화랑곡나방 유충이다. 화랑곡나방은 이빨이 강하여 포장지를 뚫고 들어가는 경우가 다반사다. 먹잇감 근처에 한 번에 200개 알을 낳는다. 알이 유충으로 부화하는 시간은 3일밖에 걸리지 않는다.

이에 삼양식품 홍보실 관계자는 "봉지가 뚫려 있었는데, 화랑곡나방이 뚫고 들어가 알을 낳았다. 제조 일자 살펴보았을 때, 벌레가 들어간 부분은 이후로 유통·보관 문제일 수밖에 없다" 라고 해명하였다. [6]

맛있는 라면

최근 금속 너트 이물질 검출과 관련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청이 해당 제품과 같은 날짜에 생산된 맛있는 라면 1253상자에 대하여 회수명령을 내렸지만, 2008년 8월 16일까지 홈페이지에 사과·고지는 없었다. "치료를 받을 경우 치료비 전액을 지불하겠다" 라고 표명하였지만, 정신적인 충격에는 언급하지 않았다. 신고 접수한 뒤 담당 직원을 보내 휴대전화 제품 제조일자를 찍어갔지만,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이물질이 검출된 사실을 확인하고도 나몰라라식 無대책으로 일관하는 삼양식품 대응은 소비자들을 한번더 분노하게 한다.

2008년 3월, 컵라면에서 날파리가 발견됐을 당시에도 1주일동안 無조치였다가 피해자 항의를 받고서 과자 1상자를 보냈다. "현재 선진화된 X레이 검출기 8대를 들여와 설치중인 상황에서 발생한 사안이라 소비자들에게 죄송하게 생각한다. 문제 금속 너트 이물질은 2008년 4월에 생산된 재품이며, 소비자들에게 피해가 돌아가지 않도록, 즉각 회수조치를 취하였다. 이번 사건이 지난 주말 일어난 일이라 아직 회사 공식적 해명·사과를 내놓지 못하였다.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해명하였다. [7]

ESG

김정수 삼양식품 사장은 "라면에도 강렬한 매운맛을 적용할 수 있겠다 싶어서 연구 기간에 투입된 닭만 1200마리에 달한다." 라고 밝혔다. [8] 이에 비건에게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추가적으로 "비건" 으로 홍보하였던 불닭볶음면이 비건은 아니라고 한다. [9]

출처

  1. 이서우 (2018년 3월 2일). “[단독] ​삼양식품도 SNS마케팅 뭇매···불닭볶음면 광고에 ‘여성 비하’ 논란”. 2021년 7월 4일에 확인함.  |제목=에 너비 없는 공백 문자가 있음(위치 6) (도움말)
  2. 이준범 (2021년 8월 13일). “식약처, '유해물질 검출' 농심‥팔도 제품, 국내 유통 안돼”. 2021년 8월 16일에 확인함. 
  3. [삼양 전家 갑질 만행은 어디까지..? “http://www3.seoul.co.kr/news/newsView.php?id=20180320800094&wlog_sub=svt_026”] |url= 값 확인 필요 (도움말).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4. “페이퍼컴퍼니 통해 3000만원씩?…삼양식품 오너일가 횡령 논란”. 2018년 3월 25일. 2021년 7월 4일에 확인함. 
  5. '허위 세금계산서' 전인장 삼양식품 회장 2심서 감형”. 2021년 5월 20일. 2021년 7월 4일에 확인함. 
  6. “[사건의내막] 헉! 삼양라면에 애벌레 수십마리 우글?”. 2015년 8월 24일. 2021년 7월 4일에 확인함. 
  7. “삼양식품, 바퀴벌레이어 나사까지 발견..사과문 찾아 봐도 없네” (카누리어). 2008년 6월 16일. 2021년 7월 4일에 확인함. 
  8. 김민중. “[라면로드] "불닭 소스 개발하려 닭 1200마리 잡아". 《중앙일보》. 2021년 12월 9일에 확인함. 
  9. “https://twitter.com/dancing4cats/status/1468574127485505536”. 2021년 12월 9일에 확인함.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