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폐남

최근 편집: 2022년 12월 30일 (금) 01:41
  • 정의: 상장폐지남. 나이 들고 관리하지 않아서 가치가 휴지 조각이 된 남성을 이르는 말


남성으로서의 매력을 한창 뽐내던 20대와는 달리 30대가 되면 남성은 남성으로서의 매력도 잃고 더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우위에 서지 않는다는 뜻이다. 따라서 연애가 메인이 되는 20대와는 달리 결혼을 전제로 한 연애에서는 여성이 주도적으로 나아가는 것이 당연하다는 뜻. 이렇듯 사회적으로나 생물학적으로도 기존에 가지고 있던 능력을 많이 잃어버린 노총각을 마치 상장폐지한 기업과 같다는 뜻에서 비유한 말이다.

본래 주갤에서 상폐녀라는 말이 먼저 생겼으나, 급진 페미니스트들이 상폐남이라는 말을 미러링 전략의 일환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