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최근 편집: 2023년 11월 20일 (월) 15:17
법인명 새마을금고중앙회
영문명칭 Korean Federation of Community Credit Cooperatives
설립일 1973년 3월 22일 [1] [2]
은행코드 045
설립근거 새마을금고법
소재지 본사 -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 114길 20

IT센터 - 서울특별시 강서구 공항대로 390

인재개발원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삼방로 346

새마을금고는 계, 향약, 두레 마을생활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신용·공제 사업 생활금융·문화복지후생·지역사회개발 사업을 토하여 회원을 돕고, 지역 공동체·국민 경제 균형 발전에 기여하는 상호금융 협동조합이다. 대한민국 행정안전부 감독을 받고 있다. 제2금융권에 속한다.

예금자보호법이 적용되지 않지만 예금자보호법과 동일하게 원금과 이자를 합해 오천만원까지를 보장한다. 부실지점은 인근 우량지점에 합병되는 방식으로 위험관리가 되고 있기 때문에 대규모 예금인출 사태(뱅크런)이 실현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

논란

갑질

수원 팔달

정당 가입 강요

YTN단독보도에 따르면, 2015년 당시 수원 팔달 새마을금고에서 직원들에게 일괄적으로 새누리당 입당 신청서를 받았다. 직원은 "전화가 왔어요. 총무과 전무님 지시라고 무조건 작성하고 내라고 하였어요. 직원들도 다 알았어요. 가입하여야 하는 이유가 해당 도의원이 전무님이랑 친구고, 금고에도 굉장히 주자 오세요." 라는 폭로가 이어졌다.

하지만 전무 안씨는 "내부고발자 자수 기간이야. 알지? 내부고발자가 무슨 의미인지. 그 이후에 일어나는 일은 나한테 원망하지 말고, 이사장님한테도 원망하지 말고 의리가 있으면 지켜 끝까지. 내가 너 만약에 잡소리 하였다고 나오면 어쩔꺼야? 내가 거꾸로 물어보아서 나오면 죽는다. 옛날 같았으면 너 나한테 벌써 귀싸대기 때렸어. 세상이 좋아져서지." 라고 협박하였다.

새마을금고 중앙회는 "감봉 1개월 문책을 내렸지만, 경찰 수사 결과에 따라 추가 가중 처벌을 검토하고 있다." 라고 해명하였다. [3]

퇴사 각서 강요

수원 팔달 새마을금고에서 관리자가 "계집X이 어디서 나대고 있냐", "네가 술집X이냐", "어디서 천한 짓을 하고 있느냐", "계집X들 다 나가" 라고 고성을 지르고, 직원이 눈물을 흘렸다. 결혼하던 직원에게 "다 키워놓았더니 결혼한다. 결혼하면 금방 배불러 와서 휴가 달라고 하지 않냐. 출산휴가 받고 싶으면 내가 따라주는 술 3잔을 연속으로 마셔라" 라는 발언을 이어갔다.

前 직원은 둘째 아이를 출산한지 2개월 후 신속한 복직이 힘들어지자, 육아휴직을 수차례 신청하였지만, 결국 받아들여지지 않아, 권고사직으로 퇴사로 확인됐다. 경력단절을 우려하여 퇴사를 피하려 한 前 직원은 남편과 함께 이사장실을 찾아가기도 하였다. "여직원이 육아휴직을 쓰는 사례가 없었다.", "네가 첫 선례로 남으니 우선 생각하겠다. 돌아가라" 라며 내쫓았다.

이후 논란이 되자 "혼인이 5명이다. 계속 나오는데 그러면 금고 문을 닫아야 한다. 3개월 쉬는 출산휴가 말고, 1·2년 육아휴직을 달라고 하는 직원은 박살나던지 아닌지 상관을 하지 않는 사람 아니냐. 어찌 이끌어가냐." 라고 변명을 이어갔다.

하지만 새마을금고는 "이사장이 바보가 아닌 이상 그런 이야기를 하느냐. 누가 모략을 하여서 그러지 그런 사실 없다. 그런 사실이 있다고 한다면 누가 말하였는지 장본인을 대라. 3자 대면 하고 싶다. 자기들끼리 주장이지, 전혀 그런 사실이 없다."

이 정황이 사실이면, 모욕죄·직장 내 성희롱으로 남녀고용평등법을 위반한다. "사업주·상급자·근로자가 직장 내 지위를 이용하고, 업무와 관련하여 타근로자에게 성적 언동으로 성적 굴욕·혐오감을 느끼게 하고, 요구를 따르지 않았다는 이유로 고용에서 불이익을 주는 행위" 로 규정한다. [4]

이에 여성시대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5]

성희롱

서인천새마을금고는 2017년 3번동안 VIP고객 대의원, 이사장 지인에게 개고기를 접대하여 개고기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직원들은 "이사장은 접대 때마다 직접 생개고기 한 마리를 통째로 사다 주면서 직원들에게 요리하도록 지시하였다. 직원들은 이빨까지 다 드러낸 죽은 개를 삶고, 해체하는 작업까지 직업 하였다.

불법 행위도 서슴지 않았다. 자신 연봉을 6000만원→1억으로 스스로 인상하였다.

연수를 가서 임원들과 직원들이 따로 식사를 하였다는 이유로 1시간동안 "임원들 접대를 하여야하지, 정신상태가 썩었다." 라며 평소에도 자기 말을 안들으면 사표 쓰고 나가라는 말을 자주 하여 지시를 따르지 않을 수 없는 분위기다.

"여자는 가슴이 커야 한다", "신혼여행 갔다 오더니 몸매가 좋아졌다", "운동하면 처진 가슴도 올라간다" 라는 성희롱도 서슴지 않았다." 라는 내용이었다. [6]

직원들은 이사장을 성희롱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한다. 그리고 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장은 "구속수사 이유는 차고 넘친다. 공은 인천 검찰청에 넘어갔다. 검·경수사 권 조정에 검찰총장이 "국민 인권을 위하여 수사권은 검찰이 유지하여야 한다" 고 하였는데, 인천지검이 서인천새마을금고 직원들 인권을 어찌 다루는지 지켜보겠다.", "이사장은 애초에 교섭할 의지가 없었다. 단체교섭 6차례를 하는데 권한이 없는 사람만 내보내고, 분회 모든 제안을 거절하였다. 이사장은 새마을금고 회원을 위하여 써야할 돈으로 노조 탄압을 일삼았다. 검찰은 반드시 법 존엄성을 보여주어야 한다." 라고 요구하였다.

인천지역연대는 "지난 정권에서 조합원 26명을 부당 전보하였다는 이유로 3명이 구속수사를 받고,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검 역할·수사능력을 지켜보겠다" 라고 비판하였다. [7]

폭행

YTN 단독보도에 따르면, 안양 북부 MG 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출근 시간에 지각을 하였다는 이유로 직원을 폭행하였다. "나를 무시하냐는 소리가 서너번 나더라고요. 또 맞았구나" 생각이 들었죠. 자기한테 대드냐고 무릎 꿇으라고 하는데 그 부분에서 같은 직장 동료로서 수치심도 느끼고, 제가 당하지 않았지만 너무 힘들었죠" 라는 목격담이 이어졌다.

최규연 안양 북부 MG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휴대전화 똑바로 받아 이 놈아. 멍청하냐 미쳤냐? 맨날 죄송하다면 다야?" 라는 발언이었다. 前 직원은 "매일같이 마음 편한 날이 없었어요. 하루하루 근무 자체가 힘들었고, 다음날 출근하기가 두려울 정도로.." 라는 증언도 이어졌다.

관계자는 "사실은 불쌍하였어요. 직원들도 지나면 임기가 끝나면 괜찮아지지 않을까 하고 참는데 그럴수록 더 강하여지지 않냐는 생각이 들었어요" 라고 밝혔다.

이에 "제발 정신 차리라고 부모가 자녀 아끼는 마음밖에 없었어요. 때렸다면 때렸습니다."'라고 해명하였다. [8] 영상

이후 단독보도에 따르면, 새마을금고 중앙회는 "경기 안양 북부 새마을금고 최규연 前 이사장이 사임서를 제출하였다. 사퇴와 별도로 감사를 진행하여 결과에 따라, 형사고발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 라고 밝혔다. [9]

노동조합 탄압

부산광역시 영도구 태종대새마을금고 남항지점에서는 벽금고, 경위서 강제 작성으로 노조 가입시 불이익을 주었다. "고등어 먹고 싶다고 하면 전날 고등어 장보고 손질까지 하고 퇴근하여야 하였어요. 교육 때문에 부득이하게 못 다듬고 갔는데 다음날 야단을 칩니다. 도저히 못하겠다 하니까 직장내 괴롭힘이 시작됐고요" 라고 증언이 이어졌다.

직원은 "식사 준비 못하겠다고 직접 건의하였는데, 하극상 이라면서 나가라는 식으로 협박하였습니다. 그만두지 않고 일만 할 수 있게 하여달라."" 라고 하였지만, 직위해제·대기발령 처분을 받았다. 노조 관계자는 "분리수거 옆 작은 협탁에 앉혔고, 지금까지 창구에서 손님 받던 사람을 본점으로 보내서는 37가지 업무를 지시하였습니다. 인수인계도 없이 독학으로요." 라고 밝혔다.

"잘못하였습니다, 손실을 끼쳐 죄송합니다" 라는 문장이 들어가지 않으면 다시 돌려보냈다. 이로 경위서가 한달에 60건이었다. 손글씨로 쓰게 하고, 휴대전화도 압수하였다.

이후 벽금고 근무까지 이어지자, 호흡곤란증이 와서 응급실에 실려갈 수 밖에 없었다. 공황장애·우울증 진단을 받았다. 이에 불면증으로 수면제 처방을 받아야 하였다. 손발 마비 증상까지 왔다고 한다. 직원은 병가를 요청하자, "의사에게 직접 물어보겠다" 라며 수락하지 않았다. 그러면서 무단결근 처리를 하였다.

노조 관계자는 "2013년 계약직으로 2018년 정규직이 돼서 열심히 일하였습니다. 어찌 사람을 이리 몰아갈 수 있습니까?" 라고 비판하였다. 이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직원을 보호하는데 입장 표명이 오히려 피해자를 불편하게 할 수 있다." 라며 관계자는, "해당 지점에 알아본 바에는 전반적인 직무 태만이 문제시됐다. 노조 탈퇴는 권유하였을 뿐이지, 강제하지 않았다. 필사 경우 징계중인 직원에게 연구 과제를 주었을 뿐이다. 행정적 자료들이 들어가 있는 문서고다. 검찰 수사·조사결과에 따라 사용자 과실이 있었다고 한다면 조치 예정이다. 이 문제에 대하여 확인하고 있다." 라고 변명하였다. [10]

  1. 1963년 재건국민운동 향토개발사업으로 추진돼 1972년 법인설립에 착수하고, 1973년 재건국민운동에 병설하여 창립하고, 1975년 독립하여 시책사업으로 육성됐다.
  2. 김훈기. “박교수 박사, 세계천재회의서 '그랑프리' 수상”. 2022년 2월 7일에 확인함. 
  3. 차정윤. “[단독] "정당 가입 강요하고 폭언에 협박"...새마을금고 임원 '갑질'. 2022년 2월 7일에 확인함. 
  4. 기자, 손가영. “팔달 새마을금고, 여직원에게 ‘이 계집X’ 등 수차례 폭언 논란”. 2022년 2월 7일에 확인함. 
  5. “Daum 카페”. 2022년 2월 7일에 확인함. 
  6. CBS노컷뉴스 윤철원 기자. '개고기 갑질' 새마을금고 이사장 "벤치프레스 하면 처진 가슴도..". 《노컷뉴스》. 2022년 2월 7일에 확인함. 
  7. ““서인천새마을금고 이사장 구속사유 차고 넘쳐””. 2019년 6월 3일. 2022년 2월 7일에 확인함. 
  8. 차정윤. “[단독] "고막 터지도록..." 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직원 상습 폭행”. 2022년 2월 7일에 확인함. 
  9. 차정윤. “[단독] '폭행 갑질 논란' 새마을금고 이사장 자진 사퇴”. 2022년 2월 7일에 확인함. 
  10. “새마을금고 ‘극에 달한’ 직장 내 괴롭힘 논란…‘벽금고’ 발령? 호흡곤란, 응급실행까지”. 2020년 2월 5일. 2022년 2월 7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