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s
게임 언더테일에 등장하는 캐릭터. 파란 후드 점퍼를 입고 슬리퍼를 신은 해골.
가족관계
파피루스와 형제이다. 본래는 Brother로 표시되어 누가 형이고 동생인지 알 수 없으나, 2015년 경 토비 폭스가 일본어판이 있다면 파피루스가 샌즈를 아니키(형)라고 부를 것이라고 했다. 그렇기에 샌즈가 형인 것으로 번역되었다.
이름
이름의 유래는 폰트 'Comic Sans'이고 게임 내 대화창 폰트이기도 하다. 한국어 번역판에서는 굴림체로 대체되었다. 또한 샌즈의 말은 형제인 파피루스가 대문자를 사용하는 것과 반대로 항상 소문자로 쓰인다는 특징이 있다.
성격
장난과 썰렁한 농담을 좋아하며, 매사에 그다지 열심히 나서지는 않은 편이다. 그렇지만 정은 매우 많아서 자신을 희생하거나 부탁을 들어주는 일도 있다.
행적
보통 루트
보통 엔딩
주인공이 지하에서 빠져나간 뒤, 샌즈가 핸드폰에 남긴 메시지가 나온다. 누구를 죽이거나 살렸는지에 따라 대사가 달라진다.
불살 루트
몰살 루트
추측
- 몰살 루트에서 전투할 때, '가스터 블래스터'라는 무기를 쓰는 것으로 말미암아 가스터와 모종의 관계가 있을 것이라는 설이 있다.
기타
- 순간이동을 하는 것처럼 순식간에 다른 위치에 있거나, 지름길이라며 한 번에 이동하는 모습을 보인다.
- 파피루스의 파란 공격이 영혼에게 아래 쪽으로 중력을 주는데 반해 샌즈는 위 아래 왼쪽 오른쪽 원하는 곳으로 중력을 준다.
- 능력을 쓸 때는 왼쪽 눈이 빛난다.
- 작중에 케첩을 통째로 먹는 장면 때문에 2차 창작에서 밈으로 쓰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