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부터 대한민국에서 특히 릴리안을 필두로 한 각종 국산 생리대의 안전성에 대한 큰 논란이 진행중이다.
시간대순 정리
- 2014년 8월 - 지구를 위한 여성의 목소리이 올웨이즈(브랜드)의 독성물질 검출을 발표하였다.
- 2016년 10월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생리대에 함유 가능성이 있는 유해물질의 검출량 및 위해성 평가 연구용역을 시작하였다(당초 2018년 10~11월 완료 및 결과 발표 예정).
- 2017년 3월 21일 - 여성환경연대가 주관한 여성건강을 위한 안전한 월경용품 토론회에서 강원대 환경융합학부 김만구 교수 연구팀이 생리대 방출 물질 검출 시험 결과를 발표하였다.
- 8월 - 언론이 인터넷의 릴리안의 부작용 관련 게시물들과 상기 시험의 VOC 검출을 연관지은 보도를 하였다.
- 23일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정기 품질관리 점검인 시중 유통중인 생리대 검사에 릴리안 브랜드를 포함시켰다.
- 24일 이전 무렵 - 올리브영, 롭스, 편의점 등 소매점에서 릴리안 제품에 대한 자체적인 환불을 시작하였다..
- 24일 - 깨끗한나라가 릴리안 생산 및 판매 중단을 발표하였다.
- 25일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유통 생리대 휘발성유기화합물 우선 조사를 착수하였다.
- 29일 - 식품의약안전처가 생리대 안전 검증 위원회 구성을 결정하였다.[1]
- 9월 28일 - 식품의약품안전처의 VOC 10종에 대한 우선조사 1차 결과 발표가 있었으나 시험을 실시한 국내외 모든 제품에서 유의미한 차이와 특이한 위해 요소를 발견하지 못하였다.
기타
- 8월 23일 더불어민주당은 "생필품인 생리대 공포에 대한 식약처의 늑장회피 대응, 뿌리깊은 적폐는 청산하여 85.3%국민지지받는 문재인 정부와 발을 맞춰주기 바란다"이라는 제목의 논평을 내었다.[2]
출처
- ↑ “식약처,‘생리대 안전 검증 위원회’구성키로”. 《식품의약품안전처》. 2017년 8월 29일.
- ↑ “[김빈 디지털대변인 논평] 생필품인 생리대 공포에 대한 식약처의 늑장회피 대응, 뿌리깊은 적폐는 청산하여 85.3%국민지지받는 문재인 정부와 발을 맞춰주기 바란다”. 《더불어민주당》. 2017년 8월 23일. 2017년 8월 24일에 확인함.